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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과반’ 공수처 설치 찬성…TK에서도 긍정여론
국민 과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공수처 설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1.4%(매우 찬성 38.6%, 찬성하는 편 12.8%)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41.2%(매우 반대 26.6%, 반대하는 편 14.6%)였다. 긍정적인 의견이 부정적인 의견을 10.2%포인트 ...
2019.10.21 15:30
“대입 전수조사? 국회의원 자녀에 고위공직자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대학입학 특혜 의혹 이후 거론됐던 ‘국회의원 자녀 대학입시 비리 전수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0일 “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학 전형과정 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2019.10.21 10:45
금태섭 “2020년 총선, ‘혐오’없이 치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1일 2020년 총선에서 혐오를 없애자는 주장을 했다. ‘총선전’이 격화하면서 서로에 대한 혐오와 비방으로만 가득차는 ‘네거티브 선거’에서 벗어나자나는 취지다. 문재인 대통령 등이 선거과정에서 말한 동성애 관련...
2019.10.21 10:21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에…野 “일제히 환영” vs 與 “지켜보자”
표창장 위조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야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반면 여권에서는 검찰에 대한 비판과 경계의 목소리를 더욱 거칠게 쏟아냈다. 앞서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는 조 전 장관의 동생의 구속영장 청...
2019.10.21 10:20
[헤럴드pic] ‘자리에 앉는 손학규 대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자리에 앉고 있다. 최근 바른미래당은 대표와 최고위원 사이에 험한 말이 오가는등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0.21 10:07
[헤럴드pic] ‘발언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황교안 대표는 "여당은 친문 보위부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검찰 개혁으로 위장하고 독재 연장용 선거법개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0.21 10:06
[헤럴드pic] ‘뭐 적어 오셨나?’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표문을 보고 있다.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자신들도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공수처 설치를 이제와서 반대하는 건 명분없다"고 밝혔다.또한 이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무소불위 권력의 검찰을 견제...
2019.10.21 10:06
[헤럴드pic] ‘발언하는 손학규 대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최근 바른미래당은 대표와 최고위원 사이에 험한 말이 오가는등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9.10.21 10:05
[헤럴드pic] ‘도대체 원하는게 뭐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나 원내대표는 "여당이 애당초 원하는 건 선거제 개편도 검경수사권 조정도 아니다. A부터 Z까지 공수처만을 원한다"며 "이토록 공수처에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 라고 말했다.babtong@herald...
2019.10.21 10:05
[헤럴드pic] ‘회의실로 향하는 황교안 대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 최고위원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황교안 대표는 "여당은 친문 보위부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검찰 개혁으로 위장하고 독재 연장용 선거법개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babtong@h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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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