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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진중권 “우희종, 진영논리로 위성정당 만드신 분이…나보고 훈계” 반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일 자신을 두고 진영논리를 부추기는 표현을 삼가라고 비판한 우희종 전 더불어시민당 대표를 향해 반박의 날을 세웠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개그프로가 줄줄이 폐지되는 데에는 배경이 있다”며 “현실이 너무 웃기다 보니 개그맨들이 그...
2020.06.02 14:50
김종인 첫 의총서 “시비 걸지 말고 협력해달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통합당 의원들에게 “다소 불만스러운 일이 있고 과거 가치와는 떨어지는 일이 있어도, 너무 시비 걸지 말고 다들 당이 정상궤도에 올라 다음 대선을 치를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의원총회에...
2020.06.02 13:47
“국회, 법대로” vs “추경 협조 못해”…여야, 시작부터 强 대 强
국회 개원·원구성 협상 평행선 민주, 2일 임시회 소집요구서 통합 “히틀러도 법치 내세웠다” 국회 개원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힘겨루기가 절정에 달했다. 민주당은 이날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겠다고 나섰으며, 통합당은 단독 개원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협조할 수...
2020.06.02 11:48
與, 공정경제세미나 열어 “과잉대출 규제법 제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대출을 한층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 정부에서 주택담보 비중을 크게 낮춘데 이어, 대출 형태를 장기 상환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일 한계채무자를 위한 경제회생 활성화 방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과잉대출 규제법’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2020.06.02 11:17
“법대로 국회 연다” vs “추경 협조 못해”…시작부터 여야 강대강 대치
국회 개원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힘겨루기가 절정에 달했다. 민주당은 이날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겠다고 나섰으며, 통합당은 단독 개원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협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의 근본을 다시...
2020.06.02 10:37
김태년, “임시회 소집할 것…원구성은 협상 대상 아냐”…통합당 거듭 압박
민주당이 승자독식 원 구성 밀어붙이기에 나선다. 상임위원장 분배 및 법사위 권한 등을 놓고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단독 국회 소집이 현실화 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정치의 근본을 다시 세우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에 반드시 국회를 열겠다”고 ...
2020.06.02 10:08
주호영 “민주당, 일방 개원하면 추경 협조 못한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통합당의 동의 없이 국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면, 그 이후 상임위원회 구성이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등에 협조할 수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
2020.06.02 10:08
‘윤미향 국정조사’ 압박하는 野…원구성 협상 지렛대로 쓰나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면서 국정조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실제 국정조사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서는 오히려 원구성 협상의 지렛대로 쓰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운하, 윤미향 사건...
2020.06.02 10:03
[헤럴드pic] ‘21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현안과 관련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2 09:53
[헤럴드pic] ‘21대 국회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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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