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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사고, 국가 적극적 역할해야”…비용 지원법 국회 발의
최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자동차 급가속 억제장치를 장착하거나, 장착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통안전법...
2024.07.05 11:31
“지방소멸 벼랑 끝 위기...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해야”[헤경이 만난 사람-박희승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의원]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이 0.76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를 새로 썼다. 출산율 통계는 ‘역대 최저’라는 표현이 흔할 만큼 날로 감소세다. 지방의 인구소멸은 출산율 감소에 더해 거주 이전까지 겹치면서 수도권보다 심각한 위기 수...
2024.07.05 11:28
여야 7월국회 극한대립...이후 일정도 안갯속
5일 예정된 22대 개원식이 연기된 채로 7월 국회를 맞았다. 6월 국회에서 계획대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방송4법’과 ‘민생위기 극복 특별조치법(민생회복지원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7월 국회 일정 자체를 재논의해야 한다...
2024.07.05 11:23
한동훈, 金여사 문자 논란에 “사적 방식 적절치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5일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연락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총선기간 동안 대통령실과 공적 통로를 통해 소통했다”며 “동시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2024.07.05 11:22
與 감세냐 野 현금지원이냐…치열한 세제전쟁 막 올랐다
22대 국회에서 ‘세제 개편’을 다루는 여야 논의와 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부 기조에 발 맞춰 종합부동산세(종부세)·금융투자세(금투세) 폐지, 상속세 완화 관련법을 쏟아냈다. 앞서 일부 동조 목소리가 나왔던 더불어민주당은 ‘세수 부족’을 지적하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2024.07.05 11:22
용산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가닥...野 폭주에 “헌법 유린”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22대 국회 첫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법안이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약 한 달만에 해당 법안이 다시 돌아온 것을 두고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 유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매일 야당의 맹공이 이어지면서 정국은 악화일로...
2024.07.05 11:22
고동진 “용인클러스터 전력 문제, RE100 아닌 CFE가 대안”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 용인에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방안으로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CFE)’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 출신으로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고 의원은 국민의힘 과학·기술 ...
2024.07.05 11:21
원희룡, 한동훈 저격 “영부인 문자 어떻게 답도 안 하냐...‘절윤’ 맞는 듯”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5일 한동훈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연락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적, 사적 문제를 따지기 전에 인간적으로 예의가 아니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날 SNS에 한 후보가 김 여사의 연락을 ‘사적 통로’이고 자...
2024.07.05 11:16
한동훈, 金여사 문자 논란에 “사적 방식 적절치 않아”…원희룡 “해당행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5일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연락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총선기간 동안 대통령실과 공적 통로를 통해 소통했다”며 “동시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2024.07.05 11:11
나경원, 한동훈 ‘김건희 여사 연락 무시’ 의혹에 “당원·국민들께 사과하라”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5일 한동훈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연락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 후보의 판단력이 미숙했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SNS에 “경험부족이 가져온 오판이었다. (한 후보는)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돌파구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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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모레家 장녀 서민정 하정우 이웃됐다…120억 남산아파트 전액 현금으로 샀다 [부동산36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태원동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 주택은 분양가가 120억원에 달하는 신축 고급빌라로 서 담당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유튜버 하늘 등 재계 인사와 유명인들이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가(家) 3세’인 서 담당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1가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