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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대선 이후 대화 재개 안되면 도발”
한반도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미국 대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북한이 대선 뒤 대화 재개에 나서겠지만 기대한 성과를 얻지 못할 경우 결국 도발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해리 카지아니스 국익연구소(CNI) 한국담당 선임국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관계없...
2020.11.04 11:16
바이든, 대외정책 라이스·블링큰 ‘투톱’…트럼프, 폼페이오·오브라이언 ‘재신임’
미국 대선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못잖게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키를 쥐고 있어서다.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은 전혀 다르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다면 1기와 마찬가...
2020.11.04 11:16
[속보] 홍남기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수행 최선 다하겠다"
[속보] 홍남기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수행 최선 다하겠다" husn7@heraldcorp.com
2020.11.04 11:03
與 “다주택 보유 38명 中 22명 해소…연내 다주택 해소 목표”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은 4일 당내 선출직 공직자의 다주택 여부와 관련해 “당 소속 국회의원 다주택 보유자 38명 중 해소된 의원은 22명”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이날 당내 선출직 공직자 다주택 해소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와 관련해 “다주택 처분에 대하여 국...
2020.11.04 11:02
[헤럴드pic] 회의장으로 들어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04 11:01
[헤럴드pic] 예산안을 설명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설명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04 11:01
[헤럴드pic] 연설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연설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04 11:01
軍, 동부지역 넘어온 北 남성 신병 확보…한때 ‘진돗개 하나’ 발령
강원도 동부지역 전방에서 신원불명의 북한 측 인원 1명이 남측으로 넘어와 군 당국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수색작업을 펼친 끝에 신병을 확보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추적해 오전 9시50분께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2020.11.04 10:55
안철수 "코로나 2차 대확산 가능성 크다…이제 3분의 1정도 온 시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긴 터널 중 3분의 1 정도를 왔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 주최 '코로나19 경험과 극복'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한 후 "우리 앞에는 지금까지 고생한 두 배의 ...
2020.11.04 10:51
‘지방인재 등용’ 들고 동진 이낙연, 지역발전 강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방 소재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뿐 아니라 공무원도 지방 학교 출신을 50%까지 의무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대구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고자 한다”며 “공무원도 (지역 출신) 비율을 늘리...
2020.1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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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