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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청년 최고위원도 “재보궐 민심 확인해놓고…경선 연기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대선 후보 경선 일정 연기 문제를 논의하는 상황에서 최고위원회의 구성원인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이 “경선 연기를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22일 “애초에 의원총회를 여는 것에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찬성과 반대로 나뉜 주장의 선...
2021.06.22 14:33
文대통령,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 화상으로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전했다. SICA는 화상으로 열린다. SICA는 중미 8개국들의 정치·경제·사회· 문화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
2021.06.22 14:31
국민의힘 보좌진協 "25세 박성민이 靑비서관? 파격 아닌 코미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청와대가 청년비서관으로 1996년생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한 데 대해 22일 논평을 내고 "파격이 아니라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제방훈 국보협 수석대변인은 "박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당시 진영 논리에 철저히 매몰된,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
2021.06.22 14:31
(종합)한미 워킹그룹, 사실상 폐지 수순…“국장급 확장 협의체 추진”
한미가 대북제재와 남북협력 사업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워킹그룹의 존재가 한미 간 협력기조를 강화하기보단 오해를 키운다는 지적 때문이다. 외교부는 22일 “전날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시 기존 워킹그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존 워킹그룹을 종...
2021.06.22 14:29
원희룡 "내 집 마련 탄압, '월세 소작농' 강요 정책 바꿔야"
국민의힘 소속 잠룡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내 집 마련을 탄압하고 모든 국민을 월세 임대주택에서 살라며 '월세 소작농'을 강요하는 잘못된 주택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책자문그룹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서 특별강연...
2021.06.22 14:23
윤석열, ‘X파일’ 논란에 “거리낄 것 없다…집권당 개입했으면 불법사찰”(종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둘러싼 ‘X파일 논란’에 대해 “국민 앞에 거리낄 것 없다”며 “출처 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하지 말고 진실이라면 내용·근거·출처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22일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누구...
2021.06.22 14:19
이재명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조사 피하려 꼼수…제1야당 자격 있나”
여권 내 대선주자 ‘1강’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 협조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전수조사 과정에서 부동산 불법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을 제명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거듭 부동산 전수조사 협력...
2021.06.22 14:14
윤석열, ‘X파일’ 침묵 깼다…“괴문서, 국민 앞 거리낄 것 없다”
범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X파일’ 의혹을 ‘출처 불명의 괴문서’로 규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낸 메시지에서 “출처 불명의 괴문서로 정치공작을 하지 말고, 진실이라면...
2021.06.22 14:05
또 김여정…한반도정세 전환 기대 찬물 “美, 꿈보다 해몽”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2일 미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화’ 언급을 ‘흥미로운 신호’라고 평가한 것을 두고 ‘잘못된 기대’라고 일축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이번에 천...
2021.06.22 14:03
與이동학 "경선 흥행은 '시기' 아니라 '민생 방안'에"…연기 반대 입장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은 22일 당내 경선 연기 논란에 대해 "흥행은 시기가 아니라 주자들이 내놓는 '민생 방안'에 있다"며 연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격적인 재보궐 민심을 확인하고서도 반목과 대립의 내용을 민생이 아닌 (다른) 이슈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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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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