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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대 광고제 잇달아 석권…제일기획 ‘中법인을 제2본사로’
제일기획이 중국 양대 광고제를 잇달아 석권하며 중국 시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일기획은 경영 실적에서도 중국 실적이 국내 실적을 앞설 것으로 보임에 따라 중국 총괄법인을 ‘제2의 본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5일 제일기획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ROI 페스티벌’에서 금상 8개를 비롯해 총 14개의 본...
2014.11.05 11:28
삼성, 중고 휴대폰 보상프로그램 가동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중고 휴대폰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낡은 스마트폰을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을 살 때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바꿔주는 행사다.삼성전자는 5일 2012년 출시한 갤럭시 S3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아이폰 등 타 제조업체 제품에 대한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14.11.05 11:28
‘장남 동행’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글로벌 후계교육?
5일 오전 ‘2014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 한미재계회의 한국측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조 회장의 옆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대신해 조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한항공의 대표 자격으로 함께 총회에 참석했다.대기업 총...
2014.11.05 11:27
재계 “美공항 입국 심사시간 단축해 달라”
한국 경제계가 미국 정부 및 재계에 최대 80분에 이르는 미국 주요공항 입국 심사시간을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쿼터를 확대하고, 미국산 콘덴세이트 교역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5일 오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
2014.11.05 11:27
“경영권 유지 위한 정상적 거래…비용 불인정땐 지주사 존립 위태”
현대엘 과세적부심 청구키로기업의 파생상품 계약에서 발생한 손실을 경영권 유지 비용으로 판단해야하는지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국세청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자회사인 현대상선의 경영권 유지를 위한 파생상품 손실 등에 대해 358억원의 법인세를 추징하겠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생상품 거래는 경영권 유지...
2014.11.05 11:27
사물인터넷 미래 체험해 보세요
SK텔레콤과 KT가 사물인터넷의 미래를 보여준다. 근거리무선통신 NFC와 비콘, 블루투스 등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부터 여기에 연결해 대기 중 오염물질을 가려내고 자동차의 안전운전까지 돕는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이동통신망 기술까지 총 막라했다.5일 SK텔레콤과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
2014.11.05 11:27
靜中動 삼성…빛 발하는 ‘JY<이재용 부회장> 리더십’
미래전략실 제 역할…굵직한 의사결정 원활이 부회장 해외 정상·CEO들과 잇단 만남삼성생명 지분 취득…금융사 대주주 자격얻어오는 10일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리를 비운 지 꼭 6개월째가 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부분 계열사들이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2014.11.05 11:27
LG전자-구글, 포괄적 ‘특허공유’
안드로이드OS·LG HW 역량결합…제품·서비스 개발 등 시너지 기대LG전자가 미국 구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활용이 한층 수월해진 LG전자는 내재된 하드웨어 역량에 구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도 상대...
2014.11.05 11:27
SSAT 과열해소 · 분야별 맞춤인재 선발
삼성이 5일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대폭 손질한 배경에는 각 분야별로 최적화된 인재를 채용하려는 목적이다. 아울러 매년 수 십만 명이 몰리는 SSAT 과열 부작용을 해소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 삼성의 채용제도 변화로, 일단 전공불문으로 묶음으로 공채를 뽑고 이후 직무를 나누던 기업들의 채용관행에도 변화...
2014.11.05 11:27
기름값 절약, 자동차 연비 높이는 운전법 있다?
[헤럴드경제] 쉽게 좋아지지 않는 경기상황과 높은 유가로 인해 연비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었다. 자동차 업계는 연비 높은 차량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고, 연비를 높이는 에코드라이빙 스쿨도 여러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는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을 막기 위...
2014.1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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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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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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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