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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말레이시아 유일 카지노 승강기 수주 ‘쾌거’
-총 수주액 881만 달러, 승강기 103대 수주 현대엘리베이터는 말레이시아 유일의 카지노 리조트인 ‘겐팅 하이랜드(Genting Highlands)’의 확장공사 물량을 전량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수주액은 881만 달러(한화 약 108억원)다. 분속 300m, 240m, 210m 등 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승강기 103대(엘리베이터 59대·...
2016.03.02 16:07
두산그룹 ‘새 선장’ 박정원 회장은 누구?
두산가 3세 박용곤 명예회장 장남…1985년 사원 입사, 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주도[헤럴드경제] 두산그룹 회장이 박용만 회장에서 박정원 현 ㈜두산 회장으로 넘어갔다.박용만 회장에 이어 두산그룹을 이끌어 갈 박정원 회장은 두산가(家) 3세 중 장남인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의 장남이다.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
2016.03.02 15:45
SKT, ‘SK테크엑스’, ‘원스토어’ 법인 설립…플랫폼 사업자 입지 굳힌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플랫폼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SK테크엑스(SK techx) 와 앱·콘텐츠 마켓을 담당할 ‘원스토어’ 법인을 설립하고 대표 선임을 2일 마쳤다. 이번 신규 법인 설립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SK플래닛의 구조 개편 계획에 따른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차세대 플랫폼 영...
2016.03.02 15:26
두산그룹 회장직 물려받은 박정원 회장은 누구…?
두산그룹 회장직을 물려받는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은 사원에서 시작해 지난해 30년동안 두산그룹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본 인물이다. 2007년 ㈜두산 부회장, 2012년 ㈜두산 지주부문 회장을 맡으면서 두산그룹의 주요 인수합병(M&A)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박정원 회장은 1985년 두산산업(현 ㈜두산 글로넷BU)에 신입...
2016.03.02 15:02
박정원 회장 두산그룹 회장직 승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그룹회장직 승계할 때 됐다”- 차기 이사회 의장에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 천거- 박정원 회장, 정기주총 이은 이사회 거친 뒤 그룹회장에 정식 취임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사퇴하고 박정원 현 ㈜두산 회장이 이를 물려받는다.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2016.03.02 14:57
우체국 알뜰폰, 또 판매 일시 중단…“설 연휴 신청자 누적 탓”
우체국 알뜰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 몰린 신청 건수가 누적되면서 업체 일부가 또 다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지모바일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간, 에넥스텔레콤은 2일부터 기접수분 처리가 끝날 때까지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몇 달 간 신청자가...
2016.03.02 14:50
삼성페이 美에서도 순항중...“애플페이보다 성장세 빠르다”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삼성페이가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중심의 애플페이, 구글페이보다도 빠른 속도로 사용자와 결제 금액을 늘려가고 있다.2일 블룸버그는 미국 IT 및 모바일 결제 시장조사 업체 클론컨설팅의 리차드 크론 대표가 삼성페이와 관련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03.02 14:18
[동정] 주영섭 중기청장, 벤처기업협회 방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2일 서울 구로동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심재희 엔텔스 대표이사,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이사 등 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주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벤처기업이 3만개를 돌파하고, 신규벤처투자도 2조원을 돌파하는 등 제2의 벤처 붐이 조성...
2016.03.02 12:37
中企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 7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16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수요에 따라,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에 중소기업이 직접...
2016.03.02 12:01
중진공ㆍ이노비즈協,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이노비즈협회가 2일 서울 목동 중진공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와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이 참석했다. 임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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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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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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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