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끝없는 ‘쇠락’...부도업체 100개 중 37개가 제조업. 부도비중 2006년 이후 최고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작년에 도산한 기업 가운데 제조업체의 비중이 3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부도업체 수는 1228개다. 전년도 1359개보다 131개 줄었다.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38.8%(476개)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제조업 36.8%(452개), 건설업 19.3%(237개), 기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