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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휴~” 안도하는 검투사
정부는 25일 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한미 FTA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들에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숨을 고르고 있다. 안훈기자/rosedale@heraldm.com
2011.11.25 11:46
플랜트 전문인력 “우린 취업난 몰라요”
2015년엔 1000억弗 달성 등해외 플랜트 눈부신 성장세정부주도 전문인력 양성10명 중 8명 취업 성공2013년께 7500명 배출 목표플랜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11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 그랜드볼룸에서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2011.11.25 11:46
환란‘낙인효과’?...위기 겪은 국가...자본변동성 높다
외환위기를 겪은 국가일수록 자본 흐름이 불안해지고, 금융시장이 크면 자본변동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5일 발표한 ‘자본변동성 원인 분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외환위기 경험 여부 변수는 직접투자, 증권투자, 기타투자 모두에서 매우 유의미한 양(+)의 부호를 보였다...
2011.11.25 11:06
“세계경제 탈수현상 시작됐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계경제가 ‘2% 부족한 갈증상태’를 넘어 탈수현상이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유로존 전체 GDP의 2%를 차지하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2%의 역습)가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핵심국가로...
2011.11.25 11:06
9월누적 통합재정 16조8000억원 흑자
통합재정수지가 올 9월까지 16조8000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올해 1월초부터 9월 말 현재까지 통합재정수지를 집계한 결과 총 16조8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수지는 수입에서 지출을 제외한 금액으로 산출되는데, 9월까지 통합재정수입은 228조5000억원, 통합재정지출은...
2011.11.25 10:04
재정부, ‘불성실 세무사’ 9명 직무정지 등 징계
기획재정부는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세무사 9명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징계사유는 부실기장, 명의위장 사업자의 사업자등록 신청대리 등 세무사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하고 사무직원의 지도ㆍ감독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등이다.재정부는 7명에 대해 과태료 200만~700만원, 1명은 직무정지 1년6개월, 나머지 1명...
2011.11.25 10:01
황해경제자유구역 70% 축소 개발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당초 지정 면적대비 70%이상 대폭 축소된 크기로 개발된다.정부는 24일 제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면적을 지정당시 면적에 비해 71.3% 줄어든 3개 지구,15.8㎢로 최종 조정됐다. 해당 지역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2011.11.25 09:30
부품소재 글로벌 M&A 컨퍼런스 … 내달 서울서
세계 굴지의 M&A 전문가들이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글로벌 M&A 진출을 돕기 위해 서울 한자리에 모인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이하 KITIA)가 주관하는 ‘부품소재 글로벌 M&A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13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세 번...
2011.11.24 11:43
다시 시민사회 권력이 뜬다?
정덕구 니어재단이사장산업-민주-세계화 이후대통령-국회-관료 등 5者원통형 발전모델 제시박정희~노태우정부정치-관료-재벌 의기투합민주화이후~노무현정부강한시민사회-약한정부기업형 의사결정 MB정부승자독식 메커니즘 심화기업을 중심으로 했던 이명박 시대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이 승자독식 구조를 더욱 심화시켰다는 ...
2011.11.24 11:41
국민 3명중 1명 “나도 기부천사”
지난 1년간 우리 국민의 3명 중 1명은 기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는 향후에도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도 3분의 1이 넘었다.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솔선’이 꼽혔다. 통계청이 24일 ‘2011년 사회조사(나눔문화) ...
2011.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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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