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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아ST, 환경보호 ‘평화의 숲’ 조성 참여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ST가 인류건강 뿐 아니라 지구건강 돌보기에도 나섰다.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된 ‘평화의 숲’ 조성행사(사진)에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평화의 숲은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존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조성되고 있다. 평...
2022.04.25 07:00
코로나치료제 허가문턱도 못 넘었는데…감기약만 '대박'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지나면서 치료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반면 기존 감기약은 역대급 매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임상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은 총 19개. 대부분 임상 2상 또는 3상에 진입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대부...
2022.04.25 07:00
韓, 세계국채지수 편입 추진…이르면 내년 9월 완료
정부가 우리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다시 추진한다.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WGBI는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편입된 지수로, 추종 자금은 2조5000억달러에 달한다. 우리나라 국채가 WGBI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
2022.04.25 06:42
공정위, 잔액환불거부 등 셀프빨래방 표준약관 만든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거래 선호현상으로 셀프빨래방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이와관련 표준약관 제정에 나선다. 표준약관은 사업자와 고객의 입장을 반영해 당사자의 권리 의무 내용을 공정하게 정해 놓아 일정한 거래 분야의 표준이 되는 약관으로, 공정위는 사업자 및 사...
2022.04.25 06:42
“전세계 온난화 막으려면 에너지전환에 10년간 연 7000조원 투자해야”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에너지 전환에 연 5조7000억달러(약 7000조원) 규모의 투자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최근 '세계 에너지 전환 전망 2022 : 1.5도 경로' 보고서를 내고 지구의 평균 온도 ...
2022.04.25 06:41
소비재 기업 절반 이상 “친환경 트렌드, 수출에 영향 크다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그린슈머(Greensumer)’를 겨냥한 마케팅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친환경 소비시대, 부상하는 그린슈머를 공략하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
2022.04.25 06:01
“건축 설계는 합일로 향하는 과정”…‘공원 같은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가 [건축맛집]
“건축은 서로 다른 의견을 합일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설계부터 완성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과 조율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 속에 많은 의견을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방을 산다고 하면 물건을 보고 바로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겠지만, 건축은 결과물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마다 의...
2022.04.24 18:01
금융보안원, 금융권 대표로 '락드쉴즈' 훈련 참가
금융보안원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락드쉴즈'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 차원에서 2012년부터 매년 사이버방위센터(CCDCOE)에서 주관하는 다국적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이다. 30여개 국가에...
2022.04.24 16:34
길잃은 공공직접시행 1호 ‘마곡 신안빌라’…조합 없어지고, 근거법은 국회 미통과 [부동산360]
새 정부 출범이 코 앞으로 다가온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2.4대책 공공주도 정비사업이 여전히 근거법 마련도 하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직접시행 재건축 1호로 소개됐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안빌라 사업지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권 이전 작업을 위한 첫발 조차 떼지 못한 상태다...
2022.04.24 15:11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불법배출 적발율 2배 이상↑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적발률이 1, 2차 계절관리제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의심사업장 693곳을 점검 결과 272곳에서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340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24일...
2022.04.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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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지현·이제훈 사는 ‘그 집’ 또 100억 넘었다…3년 만에 49억 ↑ [부동산360]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3년 만에 49억원 오르며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00㎡는 지난 9일 109억원(20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5월 60억원(11층)에 거래됐는데 3년새 49억원이 올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앞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