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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환경보호 ‘평화의 숲’ 조성 참여

전문의약품 기업 동아ST가 인류건강 뿐 아니라 지구건강 돌보기에도 나섰다.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최근 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된 ‘평화의 숲’ 조성행사(사진)에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평화의 숲은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존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조성되고 있다.

평화의 숲에는 급감한 꿀벌 개체수 복원 및 한반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화나무·수수꽃다리·쥐똥나무·히어리 등 국내 자생수목이 3000여그루 심겼다. 숲은 꿀벌, 새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먹이원을 공급해 생물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는 평화의 숲이 향후에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협력해 보존활동에서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도 참여했다.

또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도 열고 있다. 학생들은 여기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우리의 환경발자국,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바다와 숲 강의 등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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