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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모건스탠리 ESG 평가’ AA등급 획득
DGB금융그룹이 국내외 위상 높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MSCI(모건스탠리)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MSCI 지수는 S&P다우, FT...
2022.05.12 10:30
약속 지킨 중흥그룹…대우건설, 올해 임금인상률 평균 10% [부동산360]
대우건설은 노사가 지난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흥그룹이 인수 당시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로, 두 자릿수 임금인상률은 대우건설 창사 이래 처음이다. 대우건설 노사는 특히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채용경쟁력 강...
2022.05.12 10:27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 및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대응과 저축은행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1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 4본부 16부 3실 체제를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전략본부·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 지원해 나갈 ...
2022.05.12 10:24
전세계 덮친 ‘루나·테라’ 공포…국내 코인시장·거래소에도 악재
한국산 코인으로 잘 알려진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거래소들에도 충격파가 예상된다. 투자자보호 필요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정책도 육성에서 규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하루만에...
2022.05.12 10:23
정은보 금감원장 사의 표명… 금융당국 양대 수장 모두 교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정은보 금감원장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했다. 시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전임 윤석헌 원장과는 반대로 취임 초부터 시장친화적 감독 방침을 내세웠다. 이에 올해부터는 검사체계를 개편해 먼지...
2022.05.12 10:21
[물가와의 전쟁] 尹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 불구…대외 여건 악화로 진퇴양난, 고물가 장기화 우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물가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지만, 대외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은 점차 사라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물가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는 석유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환율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재정 ...
2022.05.12 10:19
한국예탁결제원,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에 명상숲 조성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경남여자고등학교(교장 류성춘)에서 학교명상숲 조성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명상숲은 경남여고 내 720㎡ 부지에 탄소흡수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을 심어 조성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는 쉼터의...
2022.05.12 10:16
코스맥스, 발효오일 포함 유분산 고형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취득
[헤럴드경제=증권부] 코스맥스는 발효오일을 포함하는 유분산 고형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발명에 따른 화장료 조성물은 1종 이상의 발효오일을 포함해 흡수력을 높이고, 피부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는 유분산 고형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을 구현할 수 있다”며 &...
2022.05.12 10:15
일주만에 3개사 상장 철회…대기중 컬리·쏘카는?
SK쉴더스에 이어 원스토어, 태림페이퍼까지 올 들어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회사가 5개로 늘어나면서 컬리, 쏘카 등의 증시 입성도 안갯속이다. 두 기업 모두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증시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고 있는 점, 재무적투자자(FI)들이 많다는 점 등 부담요인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7월 3300선까지 치...
2022.05.12 10:14
신한은행도 13일부터 10년만기 신용대출 내놓는다
신한은행이 오는 13일부터 만기 10년짜리 분할 상환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만기)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이 10년 만기 신용대출을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두번째다. 분할상환 신용대출의 만기가 길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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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