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국의 관포지교, 한국은 GS와 LG의 허구지교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주인공인 관중은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도 이익을 더 많이 챙겼다. 포숙은 관중이 가난한 까닭이라며 이를 이해해줬다. 관중의 잘못으로 포숙이 곤란에 처한 때도 있었다. 이 때도 포숙은 관중을 탓하지 않았다. 관중이 싸움터에서 도망쳐도. 절개를 지키지 못해도 포숙만이 비난하지 않았다. 관중...
2021.12.10 16:41
[헤럴드광장] ‘외로움’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가 필요하다
최근 남아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가 다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내에서도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후 연일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과의 관계가 삶의 의욕에...
2021.12.10 11:18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사태 2년, 일본의 진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두 해가 지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국가별 특성이 드러났다. 일본은 지난해의 대혼란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 들어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일본은 매뉴얼에 익숙한 사회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재앙인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우왕좌왕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2021.12.10 11:17
[특별기고] 탄소중립 시대의 국토정책
국토는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다. 삶의 질은 경제적인 풍요, 깨끗한 환경, 사회적 행복감에 의해 다차원적으로 결정된다. 6·25 전후 황폐화된 국토를 재건하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시됐고, 초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하게 됐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환경 문제는 애써 외면됐고, 환경정책...
2021.12.09 11:12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실자산 닮아가는 가상자산
가상자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통자산에 대한 대체제의 성격을 인정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달러 작전’으로 돈을 풀면서 비트코인은 통화 가치 하락의 피난처로 부상했다. 그런데 기존 금융시장과는 별개로 움직이던 가상자산이 최근 인플레이션와 오미크론에 반응하면서 주가·금리 등...
2021.12.09 10:43
[남산四色] "보이콧 베이징"
“1964년 도쿄올림픽이 일본의 재탄생에, 1988년 서울올림픽이 한국의 민주주의 전환에 획기적 이정표가 됐듯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의 자유를 신장해줄 것이다.” 2001년 7월 13일 중국 베이징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도쿄, 서울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튿날 미국 일간지 ...
2021.12.08 11:18
[홍길용의 화식열전] 시총 120조, 단숨에 코스피 2위로(?)…LG엔솔, 환상인가 기적인가
내년 1월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내놓은 공모가 범위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기업공개(IPO)를 예고하고 있다. 추정 기업가치가 올해 예상이익의 무려 100배다. 시가총액으로 119조원이다. 국내경쟁사인 삼성SDI의 2.4배다. 시장에서 인정된다면 LG그룹 시총은 220조원을 넘어 SK를 제치고 재계...
2021.12.08 10:50
[홍길용의 화식열전] ‘왕’이 된 남자 최현만
중국 주(周) 나라때까지는 왕이 군주였다. 제후의 작위는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 등 다섯으로 구분했다. 전국시대에는 큰 제후들이 모두 왕을 칭했지만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후 군현제(郡縣制) 실시하면서 왕를 없앴다. 대신 ‘왕보다 위대한 왕’의 의미로 ‘황제(皇帝)’가 만들어졌다. 임금 황(...
2021.12.07 15:55
[라이프칼럼]숨 고르기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지도 어언 두 해가 다 돼간다. 이제는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이 어색할 정도니 초반의 불편함과 어색함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하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은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마스크를 쓴 채 호흡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고, 바람이 제법 차가워진 요즘은 자연스레 조금 더 두꺼운...
2021.12.07 11:08
[데스크칼럼] 장욱진 연극이 더욱 재밌었던 이유
“주말에 뭐할까?” 주말 스케줄은 항상 고민거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중 활동이 제한적인 아이들이 있으면 더 그렇다. 주말 문화체험은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숨구멍’이 될 수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속에는 숨구멍이 다시금 막힐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2021.12.07 11:08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노선 변경 한다더니…은마아파트 GTX 갈등 또 터진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갈등과 관련해 중재자로 나설 전담 법무법인을 선임한다. 그동안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GTX-C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어오다 작년 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변경안이 실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GTX-C 노선 설계변경 및 구분지상권 설정등기 대응 등 소송 및 법률자문업무 법무법인 선정 입찰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