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大選 후에도 계속 지는 민주당의 과제
민주통합당이 곡절 끝에 9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문희상 의원을 택했다. 문 위원장은 대선패배로 난파 위기에 처한 당을 추스르고 재기의 발판까지 마련해야 하는 중책을 떠안았다. 계파 갈등 속에 막판에 갑작스레 추대된 때문인지 문 위원장은 “자다가 홍두깨를 맞은 격”이라며 수락의 말문을 열었다. 취임 회견에...
2013.01.10 11:53
<사설> 자살에 관대한 사회분위기도 큰 문제
연예인 등 유명인이 자살하면 한두 달 새 평균 600명가량이 뒤따라 목숨을 끊는다는 충격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통계청의 데이터를 받아 분석한 것으로 실제 베르테르 효과가 존재한다는 내용이다. 일부 스타들의 생명 경시 행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 단적으로 잘 보여준다. 자극적...
2013.01.09 11:18
3판 수정 중소기업 지원, 玉石부터 가려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親)중소기업 정책이 일사천리다. 시중에는 ‘중소기업 천국’이라는 말이 나돈다. 전경련에 앞서 기협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엊그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선 중...
2013.01.09 11:18
<사설> 경영 패러다임 변화 반영한 투자 확대
국내 주요 그룹들이 올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예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니 더 반갑다. LG그룹이 엊그제 창사 이래 최대인 2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 그 신호탄이었다. 삼성그룹은 “투자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연초 이건희 회장의 언급으로 미루어 지난해...
2013.01.08 11:36
<사설> 우려되는 인수위의 과도한 비밀주의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연일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선 뒤 일정기간 웬만해선 허물을 덮고 좋은 게 좋다는, 이른바 허니문 기간이란 것이 있어 온 게 상례다. 그런데 그 암묵적 관행이 인수위 초기단계에서부터 연기처럼 사라질 지경에 처했다. 인수위가 보안과 통제의 장막에 스스로 갇히면...
2013.01.08 11:36
<사설> 위기대처능력 갖춘 인재 더 찾아보라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정식 출범했다. 적어도 시작만큼은 소박하고 겸손하다. 과거처럼 시끌벅적 소란 떠는 모습이 아닌 차분함과 경력 찬란한 명사들의 백가쟁명보다는, 실무중심의 조용히 할 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우선 감지된다. 이전 정권들에서 봐왔던 그 많은 자문단도 없앤 단출한 출발이 ...
2013.01.07 11:07
<사설> 정부조직개편, 장기 비전이 기본 구도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 개편을 서두르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실제 이를 속히 확정하고 관련 법을 개정해야 새 내각을 짤 수 있다. 그러나 정부 조직은 한 정권의 취향에 따라 지었다 부수는 구조물이 아니다. 한 사회의 시대정신과 정권의 통치...
2013.01.07 11:07
<사설> 화학적 거세보다 더한 조치 필요하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가 이뤄지게 됐다. 2011년 7월부터 관련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난해 8월 검찰이 피고인 표모(31) 씨에게 치료 명령을 청구했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김기영 부장판사)가 이날 청구를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다. 흉악 성범죄,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잔혹...
2013.01.04 11:27
<사설> 원貨 강세 장기화, 고환율 단맛 잊어야
새해 벽두부터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장이 열린 첫날 달러당 원화값은 단박에 1070원대를 깨고 1063원까지 떨어지더니 1060원 선을 겨우 지키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망은 한결 비관적이다. 여전히 원화 가치가 10%가량 저평가돼 있어 올해 안으로 10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가...
2013.01.04 11:27
<사설> 현실성 없는 공약은 버리고 시작하라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뒷받침하는 예산이 2조4000억원가량 포함됐다고 한다. 0~5세 무상보육을 포함해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사병 처우 개선,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에 쓰일 돈이다.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니다. 또 전체 예산 규모가 342...
2013.01.03 12:01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