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글로벌 인사이트 - 최원석>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낙관과 불안 사이
방글라데시 정부가 대체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의류산업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만 가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방글라데시가 최근의 불안요인들을 극복하고 의류산업의 ‘Next China’ 지위를 굳건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방글라데시는 TV 프로그램 ‘극한직업’의 단골 출연 국가다. 그렇잖아도 최빈국의 이...
2013.03.11 10:59
<사설> 잇단 유해물질 사고 안전불감증이 문제
불산과 염소 가스가 누출된 경북 구미시에 이번에는 대형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저장된 벙커B유를 탱크롤리에 옮기다 가스가 새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20만ℓ짜리 용량이지만 4000ℓ만 기름이 들어있어 그나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다. 40만여 구미시 주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2013.03.08 10:56
<사설> 유엔 대북제재, 철저하게 실행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8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새 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함으로써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결의 핵심은 북한으로부터 반입ㆍ반출되는 모든 의심 화물 검색, 북한 금융자산에 대한 동결조치 확대, 북한 외교관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등으로 전에 비해 강도가 훨씬 세졌다. 폭은 넓...
2013.03.08 10:56
<사설> 고위공직자 귀감보인 ‘전관 김능환’
대법관을 지낸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행보가 신선하다. 그는 퇴임 바로 다음날부터 부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수수한 평상복 차림으로 손님을 맞으며 계산대를 지킨다. 영락없는 동네 편의점 아저씨다. 더러 손님이 없을 때는 쌓인 물건 옮기는 등 잡일을 거들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조용히 책...
2013.03.07 11:27
<사설> 민생 덮고 정치 거래와 외유에 눈먼 국회
새 정부 조직개편을 둘러싼 여야의 정쟁으로 민생ㆍ경제 현안이 부표처럼 흔들리고 있다. 정부조직을 갖추지 못한 새 정부는 사상 유례없는 ‘식물정부’로 전락했고, 이런 와중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유럽 등지로 외유를 나섰다.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볼모로 당리당략 차원에서 공영방...
2013.03.07 11:27
<사설> ‘스펙’ 사라지는 반가운 취업 트렌드
취업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성공 취업’의 필수조건으로 당연시되던 이른바 스펙(SPEC)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달 들어 10대 그룹을 비롯한 기업들의 대졸사원 공채가 시작되면서 이러한 추세는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각 기업은 스펙보다는 독자적 채용 기준을 만들어 이를 토대로 인재를 뽑는...
2013.03.06 11:11
<사설> 올 스톱 정부에 北韓은 핵공격 으름장
북한이 이제는 우리를 향해 핵 타격 운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미국과 중국이 유엔 회원국의 대북 금융제재 강제이행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안을 추진하고, 키 리졸브 등 한ㆍ미 합동 군사훈련이 진행되자 안절부절 제정신을 내다 빼낸 북한이다.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북한군 판문점 활동도 중단...
2013.03.06 11:11
<사설> 비정규직 문제, 정규직이 양보해야 풀려
이마트가 하도급업체 소속 1만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들은 전국 각 매장에서 상품 진열을 담당하는 직원들이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면 정년 보장은 물론 상여금과 성과급 등 기존 직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연 소득으로 따져 27%가량 상승효과가 있다지만 무엇보다 안정성 등 고용의 질이 높아...
2013.03.05 11:10
<사설> 구태정치, 얼마나 더 큰 매를 부를 건가
새 정부조직개편 협상이 장기전 양상이다. 여야는 4일 심야협상에서도 접점 도출에 실패했다. 막판 쟁점인 종합유선방송(SO)과 관련한 법률 제ㆍ개정권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임시국회 마감일인 5일을 넘기고 또다시 임시국회를 열어 지루한 공방을 보게 될 상황에 처...
2013.03.05 11:10
<사설> 구태정치가 불러온 안철수 보선 출마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음달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씨가 오는 10일께 귀국, 자신의 향후 정치 구상을 밝힌다니 아직은 정확한 의도를 짐작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의 현실 정치 참여는 지금의 불투명한 정국을 고려할 때 정치권을 요동치게 할 것은 분명하다....
2013.03.04 11:11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