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7급은 안된다는 편협한 예비 변호사들
변호사는 하위직 공무원을 해선 안 된다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의 특권 의식이 놀랍고 어처구니없다. 최근 부산시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7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내자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한다. 이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를 비난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2013.04.18 11:22
<사설> 현대차 상생결단이 주는 씁쓸한 뒷맛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물류와 광고 물량의 절반을 외부에 개방키로 17일 전격 선언했다. 금액으로는 연간 6000억원 규모다. 물류계열 글로비스의 올해 그룹 내 국내 발주 예상 금액 4800억원, 광고 부문 이노션의 1200억원이 대상이다. 기업 사상 유례없는 일이다.일단 현대차의 통 큰 양보와 파격적 결단을 높이 평가한...
2013.04.18 11:22
<헤럴드 포럼 - 정철한> ‘선박금융’ 의 불편한 진실
지금 우리 조선산업은 ‘해외발주사의 선박금융요구’ 라는 ‘불편한 진실’에 고민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들의 특화된 역할을 잘 활용해 정책금융기관 간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영국의 세계적인 선박 전문기관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금액은 300억...
2013.04.18 11:22
<사설> 셀트리온 매각 진상 철저히 규명해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보유 주식 전량을 해외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조직적인 공매도 공세와 악의적인 루머에 더 이상 회사를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게 그 이유다. 셀트리온은 인체 단백질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바이오 시밀러)을 개발 생산하는 국내 최대 생명공학 기업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다. 이런 알...
2013.04.17 11:16
<사설> 한미 정상,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하길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7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으로선 전통혈맹인 미국을 무대로 취임 후 첫 정상외교를 갖는다는 점에서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는 특별하다. 더구나 북핵 도발 위협으로 지금은 한반도 안보상황이 위중한 때다. 특히 올해 한ㆍ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
2013.04.17 11:15
<사설> 정부와 기업 윈윈한 美 제조업 귀환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Made in USA’를 커버스토리로 다뤄 보도했다. 값싼 노동력을 찾아 개발도상국으로 생산시설을 옮겨갔던 미국 기업들이 본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 덕에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나아가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움직임도 활발하다...
2013.04.16 11:03
<사설> 윤진숙 시비, 비공개 정책 검증이 해법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다시 정치권에 갈등기류가 조성되는 것은 유감이다. 자질 논란이 불거진 윤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이 기어코 임명하겠다는 의지가 그 불씨다. 박 대통령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법적시한인 16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15일 국회에 요청했다고 한다. 법 대로면...
2013.04.16 11:03
<사설> 정치권과 청와대 더 자주 소통하길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에게 여야를 막론하고 수시로 정치권과 접촉해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백 번 잘한 일이다.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이끌어내려면 자주 접촉하는 게 우선이다.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 이해하게 되...
2013.04.15 11:23
<사설> 대화 제의 거부하고 어쩌자는 것인가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해 거부의 뜻을 밝혔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우리 측의 대화 제의를 오히려 ‘교활한 술책’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로써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관계를 당장 대화로 해결하기는 어렵게 됐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
2013.04.15 11:23
<사설> 채동욱 총장의 ‘검찰 독립선언’
채동욱 검찰총장이 수사 사건의 처리 방향을 놓고 총장에게 결단을 의존하는 기존 관행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결심을 전하고 내부 통신망에도 올렸다. 어떠한 경우에도 일선 검찰의 수사에 총장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공개 천명한 셈이다. 이제부터는 정치...
2013.04.12 11:03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이 다시 안 팔려요!…집 주인 교체 1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부동산360]
지난달 매매에 따른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건수가 1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집값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데다, 정부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합건물·토지·건물 등을 매매 목적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 횟수는 지난달 10만9515건을 기록했다. 전월(12만8958건) 대비 15.08%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9399건)과 비교해도 8.28% 감소한 수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