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이태석 신부
“수단 사람들은 무덤을 보고 만지기 전까지는 죽음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와서 보니까 그 분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2012년 추석 즈음, ‘수단의 슈바이쩌’ 고(故) 이태석 신부가 병중에 애타게 돌아가고 싶어했던 수단의 아이들, 브라스밴드가 한국을 찾아 화제가 됐다. 밴드 멤버...
2015.01.13 08:01
[월요광장-강우현]제주관광 살아있나?
제주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 대표 관광지다. 한라산 줄기마다 배어나오는오만가지 설화들이 산줄기에서 바다끝까지 펼쳐지는 이야기의 섬이다. 세계지질공원이자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세계 7대 자연유산에까지 선정된 아름다운 화산섬을 찾아오는 관광객이1200만명을 넘는다. 60만 제주 인구의 20배가 외지인이다.테마파크는 1...
2015.01.12 11:53
[홍길용기자의 貨殖列傳] 인간이 만든 기술, 무엇을 위함인가?
공자(孔子)가 존경한 인물 중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중흥을 이끈 재상 안영(晏)이란 사람이 있다. 그런데 동 시대를 산 두 사람의 첫 대면은 그리 쉽지 않았다.제나라를 방문한 공자는 처음 애써 안영을 만나지 않았다. 제자가 이유를 묻자 “세 임금을 섬기면서도 순탄한 삶을 살아, 그 인물 됨이 의심스럽다”고 답한다....
2015.01.12 11:34
[최남주 기자의 유통이야기]추억과 향수를 팔아라
극장가에 ‘국제시장’ 신드롬이 한창입니다. 구랍 17일 개봉된 뒤 20여일만에 관객 800만 고지를 넘어선 ‘국제시장’은 올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첫 영화가 될 것이라면 야단법석입니다. 각계각층으로 부터 사랑과 관심을 골고루 받으며 흥행질주하는 영화는 국산 영화중 ‘국제시장’이 유일하다며 모두들 칭찬이 자...
2015.01.12 11:24
[데스크 칼럼-전창협]좋은 유가하락, 나쁜 유가하락?
양띠해가 시작됐지만, 열흘 갓 지난 2015년 벽두의 세상은 양처럼 순하게 돌아가진 않는다. 늘 그렇듯 양띠해를 무색케 하는 악재의 진원지는 정치권이다. 경제쪽도 서민들의 체감은 올 겨울 날씨처럼 냉기가 여전하다. 그나마 양띠해처럼 평화롭게(?) 움직이는 건 주가인 듯 싶다. 연초 헤매던 코스피는 지난주 사흘간 2%나...
2015.01.12 11:18
[사설]다른 도시형 주택들은 안전하다 할 수 있나
순식간에 128명의 사상자와 200여 명의 이재민을 낸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 사고는 무분별한 건축 규제 완화가 낳은 참사다. 건물간 간격이 불과 1.6m(일반 아파트 6m)밖에 되지 않아 삽시간에 인근 아파트로 불길이 번졌다. 또 스티로폼에 얇게 시멘트를 발라놓은 건물 외벽은 거침없이 타오르는 맹독성 불쏘시개로 ...
2015.01.12 11:18
[CEO 칼럼-박철규]위기돌파, 중기·벤처가 더 역동적
2015년 을미년(乙未年)도 벌써 3주째다. 우리 경제는 작년 한 해 미 달러화의 강세, 중국의 성장률 둔화, 엔화 약세 등에 시달렸다. 올해 들어서도 안팎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지난해에 비해 결코 만만치 않다. 미래 성장력의 부재도 흔히 거론된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은 이...
2015.01.12 11:16
[쉼표]역설의 시대
“인간들이 이렇게 깊이 파고들어 올 때는 언제나 똑같은 이유가 있어. 내 석유를 퍼올리는 것이지. 이 물질은 바로…… 나의 피, 나에게 없으면 안 되는 검은 피…… 저들이 그 사실을 알아주면 좋으련만. 저들은 매번 똑같은 이유로 그것을 내게서 훔쳐간다.”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자멸을 향해가는 인류의 어...
2015.01.12 11:14
[사설]朴대통령 이 정도 상황인식으로 국정동력 얻겠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나와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것 자체가 꼭 1년만이어서 그만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말 정국을 뒤흔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동 이후 여권에서조차 인적 쇄신이 필요하...
2015.01.12 10:53
2015년은 한국경제의 골든타임, 열쇠는 중소ㆍ벤처기업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2015년 을미년(乙未年)도 벌써 3주째다. 우리 경제는 작년 한 해 미 달러화의 강세, 중국의 성장률 둔화, 엔화 약세 등에 시달렸다. 올해 들어서도 안팎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지난해에 비해 결코 만만치 않다. 미래 성장력의 부재도 흔히 거론된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경제...
2015.01.12 10:21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