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정부지원 재도전기업 생존율 84%가 주는 교훈
창업 후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겪다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재기한 기업 생존율이 전체 창업기업 평균의 2배에 이른다는 중소기업청의 ‘재도전 지원기업 성과조사 보고서’는 스타트업 관련 정책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일깨워 준다.2014년 정부의 재창업 자금이나 연구개발(R&D)을 지원받은 ‘재창업’(Restart) 기업...
2017.07.13 11:24
[사설]학교폭력보다 더 걱정스러운 교사들의 은폐시도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는 불행히도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대기업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 등이 연루된 이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고 적당히 무마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학교 폭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안길 수 있...
2017.07.13 11:24
[직장신공]황희 정승처럼 하라
‘우리 부서와 업무적으로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는 부서의 부장님이 우리 부장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얼마 전에는 공개석상에서 고성을 지르며 크게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그날 이후 업무 협조 사인을 받으러 가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힘들게 만들고, 기회 있을 때 마다 두 분이 상대방 험담을 자주 해서 제가 어떻게 ...
2017.07.13 11:22
[현장에서]학폭 ‘무개념’ 숭의초
“아이들끼리 장난이라 학교폭력 사안이 아니라고 봤다니 너무 낯서네요.”서울특별시교육청이 숭의초등학교가 재벌 손자와 연예인 자녀 등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안을 축소ㆍ은폐한 정황이 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지난 12일 본지 기자와 만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 김모(55ㆍ여) 씨는 학교측의 대응에 이해하기 힘든 부...
2017.07.13 11:21
[헤럴드 포럼-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바다의 4차 산업혁명, e-내비게이션(e-Navigation)이 답이다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 마술과 구별되지 않는다.’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 소설가 아서 클라크(Arthur C. Clarke)가 한 말이다.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지만, 때때로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들을 돌아보면 새삼 놀랍게 여겨질 때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한때 과거의 우리 선조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혹...
2017.07.13 08:04
[데스크칼럼]소수의 극대화 vs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삼성그룹 시가총액 500조원 시대다. 2005년 코스피 시총이 500조원이었으니 엄청난 성장이다. 시총 320조원을 넘은 삼성전자 덕분이다. 강남에서는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실거래 가격이 평균 6000만원을 넘었다. 강남을 중심으로 꼬마빌딩들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주식을 가졌거나, 강남에 부동산을...
2017.07.12 11:22
[프리즘]설마설마했는데, 면세점 조작이라니…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세 차례 면세점 선정이 있을때마다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설마설마 했다. 그런데 막상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니 참으로 허탈합니다.”세 차례 치러진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과 관련한 감사원의 발표가 있자마자 면세점 업계 사이에선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얘기가 흘러...
2017.07.12 11:21
[사설]한계 드러난 면세사업자 특허제, 신고제로 전환해야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이 비리 투성이였다는 감사원 발표가 충격적이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게 나라인가’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참담하다. 점수 조작은 기본이다. 주무 부처인 관세청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 항목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점수를 의도적으로 깎아 내렸다. 그 결과 2...
2017.07.12 11:20
[사설]회생 방안없는 부채탕감은 무용지물
정부가 생계형 소액 장기연체자들의 부채 탕감에 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행복기금의 소액ㆍ장기연체(1000만 원 이하, 10년 이상) 채권만 대상으로 공언했지만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일반 민간 채권까지 확대할 수 있는지 금융위원회에 타진했다. 타진이라기보다는 주문이나 지시라고 보는 편이 옳다. 들어가는 정부...
2017.07.12 11:20
[문화스포츠칼럼-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이번엔 심판과 금품거래라?
잠실야구장 중앙석은 광팬들의 집합소이다. 꽤 큰돈을 내고 시즌티켓을 사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대종을 이룬다. 야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지식 또한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곳에 가면 경기장 밖의 온갖 얘기를 다 들을 수 있다. 야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양념 구실을 하는 공간이다.승부조작이나 특정 선수의 음...
2017.07.12 11:19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 20억 집 너도나도 대치맘 되려 줄섰다…강남8학군 신축 뜨거운 열기 [부동산360]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 인데다가 가구수가 적어 경쟁률이 두렵지만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견본주택 방문객 A씨)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은 50명의 예약 방문객으로 꽉찬 모습이었다. 신혼부부를 포함해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유닛과 조감도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젊은 부부와 나이가 지극한 노부부 등 부부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