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과열 조짐 코스닥에 기름붓는 금융당국
코스닥 시장에 과열 조짐이 역력하다. 코스닥 지수는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20% 이상 올라 800선을 넘보고 있다. 코스닥의 시가총액은 270조~280조원으로 코스피(1650조원)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요즘 30조원을 넘나드는 하루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보다 많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신용잔고는 각각 5조원...
2017.11.24 11:16
[사설]최저임금 대안 함께 찾자는 재계 제안 새겨들을만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재계의 개선 요구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우선 ‘재계 쓴소리’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의 일갈이 새겨들을 만하다. 그는 23일 경총포럼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하지 않고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올리면 전 산업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행 최저임금엔 상여금과 숙식비가...
2017.11.24 11:15
[사설]불가피한 환율 하락, 문제는 지나치게 빠른 속도
달러당 1090원 선이 무너지면서 환율 경고등이 켜졌다. 22일 1,089원으로 마감된 원ㆍ달러 환율은 23일에도 1,080원대로 저점을 낮춰갈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원ㆍ달러 환율이 1090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년 6개월 만이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9% 이상 거의 10%에 육박하는 절상율이다. 이달초만 해도 1120원 수...
2017.11.23 11:39
[사설]번복된 김관진 구속,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해야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22일 밤 늦게 풀려났다. 법원이 피의자의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한번 판단하는 구속적부심에서 석방을 명한 것이다. 김 전 실장의 위법한 지시와 공모 여부에 대한 소명 정도 등에 비춰볼 때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게...
2017.11.23 11:39
[직장신공]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아는 동생하고 3년 전에 금형 프레스 사업을 시작했는데 동생이 사장이고 저는 공장장입니다. 다행히 일이 아주 잘 되어서 직원이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제는 영업을 따로 하려고 일반 회사 영업 경력 6년차 직원을 영입했는데, 이 친구를 반년 정도 제품을 가르치려고 제 밑으로 배치했더니, 사사건건 말을 안 듣습니다...
2017.11.23 11:38
[헤럴드포럼-이용범 농진청 4차산업혁명대응단 단장]4차 산업혁명과 농산업의 일자리 플랫폼
우리는 여전히 도심에서 일자리를 찾고 프랜차이즈형 창업이 대세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새 농업·농촌에도 일자리 창출이 눈에 띄게 느는 등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교통의 발달과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베이비부머나 젊은 세대의 농촌거주가 늘어...
2017.11.22 11:34
[데스크 칼럼]코스닥, 투자수요 보다 신뢰 확보가 우선돼야
맞다. 코스닥을 살려야 한다. 그래야 ‘돈맥경화’에 빠진 중소ㆍ벤처기업의 숨통이 트인다. 경제의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8할을 중소기업들이 책임지고 있다 하지 않는가. 코스닥은 ‘양극화 해소’라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푸는 열쇠가 될는지도 모른다. 코스닥이 제 2...
2017.11.22 11:34
[사설]좁은 인재풀과 검증 부실로 195일만에 마무리된 組閣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 구성이 마침내 완료됐다. 문 대통령이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다. 정부가 출범한지 무려 195일만이다. 대통령직인수위도 없이 당선과 동시에 곧바로 취임하는 바람에 장관급 각료 인선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2017.11.22 11:32
[세상속으로-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빼빼로데이가 광군제가 될 수 없는 이유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었다. 비행기 이착륙시간도 바꾸는 엄청난 힘을 가진 수능시험도 지진이라는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기력했다. 온 나라가 지진과 수능연기 후유증을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북핵, 사드, 적폐청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이 지진 쓰나미에 사라졌다. 공휴일 하나 없는 한가한 11월이 지진에 의해서 요...
2017.11.22 11:32
[사설]세탁기로만 끝나지 않을 美 세이프가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했다. 다만 미 가전업체 월풀이 요청한 일률적인 50% 관세 대신 저율관세할당(TRQ)을 120만 대로 설정하고, 이 물량을 넘어 수입되는 세탁기에만 50% 관세를 부과토록 했다. 원칙적으로 반대지만 불가피하다면 저율관...
2017.11.22 11:32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북 이 아파트 사러 몰려왔다…헬리오시티보다 더 팔리다니 [부동산360]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서울 외곽지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불안 심리가 젊은 사람들의 수요를 자극하며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거래량도 늘고 있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월 서울에서 가장 많이 매매된 단지는 9건으로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3830가구인 해당단지는 미아뉴타운의 시세를 이끌어가는 대장주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아파트 가격을 얘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