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이 대표 피습, 혐오와 극단의 정치가 초래한 후진적 테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으로 신년 정국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당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을 떠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가 주춤해지면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급박하게 돌아가던 여야 각 당의 공식 일정도 대부분 중단되거나 축소됐다. 정치권이 숨을 죽인 채 이 대표...
2024.01.03 11:24
2024년 세계 경제는 지정학이 결정한다 [제프리 삭스 - HIC]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1980년께부터 2010년까지 세계 경제는 주로 국제 무역·금융·기술 등 경제적 요인에 의해 좌우됐다. 그 30년의 기간 동안, 세계 총생산 및 무역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경제가 재...
2024.01.03 11:20
[사설] 31년만의 대중적자...확 바뀐 무역환경 새 활로 열어라
지난해 무역수지가 99억7000만 달러 적자로 기록됐다.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였던 2022년(477억8000만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자동차·선박 등의 수출호조와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출이 회복되면서 그나마 선방할 수 있었다. 주목할 것은 한국 수출입 구조의 패러다임 변화다. 최대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에서...
2024.01.02 11:11
[사설] 민생 거듭 강조한 尹대통령, 이제 의미있는 결과 내놔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발표한 신년사의 핵심은 ‘민생’이라 할 수 있다.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규정한 것을 비롯해 신년사 전반에 걸쳐 9차례 ‘민생’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의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
2024.01.02 11:11
[데스크칼럼] 팍팍한 현재, 암울한 미래...희망의 새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 새해 첫 출근길, 희망과 기대가 가득해야 하겠지만 마음이 유독 무거웠던 건 나만의 느낌이 아니었을 것 같다. 속된 말로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들고, 다가올 미래 또한 불안해서다. 지난해 우리네 삶은 여느때보다 버거웠다. 코로나19에 풀린 거대한 돈뭉치는 물가를 천정부지로 뛰게 했고,...
2024.01.02 11:10
부동산PF 난리 났지만, 내년 증시는 괜찮을 이유…새해 경제전망②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년 증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미·중간 대치는 날로 첨예해지고 있고, 패권을 잃은 러시아의 울분도 날로 커지는 모습이다. 고조된 갈등이 평화적으로 해소된 사례는 역사적으로 드물다. 내년 투자 전략에서 전쟁의 변수도 꼭 고려해야 할 이유다. 예상되는 파장 등을 사전에 고려해 만에 하나 충돌사태가...
2023.12.29 13:58
[사설] PF 리스크 현실화, 실물경기 전이 선제 차단해야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태영건설이 28일 강제 구조조정 절차를 밟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했다. 살얼음판을 걷듯 불안불안했던 PF 부실 리스크가 결국 현실화한 것이다. 채권단이 내년 1월11일로 예정된 1차 협의회에서 이를 받아들이면 2013년 쌍용건설에 이어 10년만에...
2023.12.29 11:02
[사설] 2024 정치권, ‘견리망의→견리사민’으로 환골탈태 하라
2024 청룡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희망 가득’인 법이다.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이 모두에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2023년 한해, 참으로 힘들었다. 서민은 고금리·고물가 앞에서 생활고에 허덕였고 자영업자는 소비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빚만 쌓였다. 기업 상당...
2023.12.29 11:02
[사설] 수명 다한 대기업 총수 지정제, 땜질 말고 혁파해야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은 지분이 4%뿐인데도 기업집단 총수격인 동일인으로 지정됐는데 (미국 국적의) 쿠팡 창업자 김범석은 왜 지정이 안됐느냐. 역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올해 말까지 미비한 규정을 보완하겠다”고 했는데 2...
2023.12.28 11:22
[사설] 수능 34년만에 문·이과 통합...기초학력·변별력은 숙제
교육부가 현 중2학생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같은 수능을 보는 내용의 대입개편안을 발표했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 모든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일제히 치르게 된다. 수학도 미적분·기하 등 ‘심화수학&r...
2023.12.28 11:2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양가가 평당 90만원 떨어졌다…없어 못팔던 서울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오르며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소폭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304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당 1331만5000원)과 비교해 2.04% 하락, 전년 동월(㎡당 963만5000원) 대비로는 35.37% 상승한 금액이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