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통일은 실용이다
북미 정상회담이 코앞이다. 고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역사적인 비핵화 회담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 가는 중이다. 민족 중흥의 대 전환 계기가 될 일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하지만 마치 통일이 코 앞인 듯 벌어지는 백가쟁명에는 헛웃음이 나온다.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통일이 득표의 관건인양 공약과 정책을 남발...
2018.06.01 11:14
[사설]선거홍보물 한번 더 읽고 지역일꾼 제대로 뽑자
6ㆍ13 지방선거 분위기는 냉랭하다 못해 싸늘하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 각 당 지도부와 출마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지만 열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그들만의 리그만 뜨겁게 전개되고 있을 뿐, 정작 주인공인 유권자들은 구경꾼이 된 듯하다. 벌써부터 저조한 투표 참여로 대표성 논란...
2018.06.01 11:12
[사설]추경 통과되자마자 또 재정 확대를 예고하다니
정부가 나랏돈을 더 풀겠다고 예고했다. 2022년까지 예정된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 5.8%를 더 올리겠다는 것이다. 저출산ㆍ고령화와 일자리 늘리기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재정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해야한다는 설명이다.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재정...
2018.06.01 11:12
[데스크 칼럼]결정장애 현상과 우려되는 복지부동
문재인 정부들어 정부조직을 개편하면서 ‘직속’이나 ‘특별’자가 붙는 정부 위원회를 최소화한 것은 잘한 일로 판단된다. 그런데 다른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민간이 끼는 위원회를 만들어 그곳에 뭘 자꾸 물어보고 심지어 결정까지 맡긴다. 좋게 말하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신중함이지만 역으로는 책임회피다. 일종...
2018.05.31 11:44
[사설]들쭉날쭉 경기지표의 시사점 제대로 읽어야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경기지표다. 특효약을 먹은 듯 급반등하거나 약발이 떨어진 듯 급하락하는 일이 예사다. 생산은 좋아졌는데 출하는 줄어드는 기현상도 곳곳에서 보인다. 그야말로 혼조요, 난조다. 하강국면 진입인지, 조정인지 경기 진단 논쟁은 앞으로도 한참동안 더 치열하게 벌어지게 됐다.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2018.05.31 11:43
[사설]사법부 대혼란, 현 대법원장의 조속한 결단으로 풀어라
사법부가 유래없는 혼란에 빠졌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 문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이다. 문건에 적시된 사건 당사자인 KTX 해고 여승무원들은 30일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만나 대법원이 직권으로 재심해줄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사건을 심리한 대법관이 ‘윗선...
2018.05.31 11:43
[경제광장-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윤과 이기 사이
16세기 후반 등장해 오사카 상인, 이세 상인과 더불어 일본의 3대 상인으로 성장한 오미(近江) 상인은 ‘삼보요시(三方良し)’라는 독특한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삼보요시’란 판매자와 구매자는 물론 그들이 속한 사회까지 모두 만족하는 거래를 뜻하는데, 상거래에 있어 사회의 이익까지 생각했다는 점이 흥미로운...
2018.05.31 11:36
[직장신공]누가 임원이 되는가?
‘중견기업에 다니는 경력 11년 차 과장입니다. 55세 정년 퇴임하는 부장님이 송별식에서 가늘지만 길게 잘 지냈다고 인사말을 하는 데 조금 변명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면 최소 이사까지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어떤 사람이 임원이 될 수 있습니까?’부장도 못 달고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
2018.05.31 11:36
[사설]금융당국 엄포에도 좁혀지지 않는 예대금리차
올해 초부터 계속된 금융 수장들의 엄포와 제동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간 금리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난 4월에는 40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금융당국의 말발이 거의 먹히지 않았다는 얘기다. 권위라는 게 남아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 지난해 11조2000억원의 천문학적인 수익...
2018.05.30 11:59
[사설]연구중심병원 선정 의혹 복지부가 적극 규명해야
고위 공무원과 대형병원간 검은 커넥션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장급 A씨가 가천대 길병원에 ‘연구중심병원’ 선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 제공의 대가로 법인카드를 받아 3억5000만원이나 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2013년 해당 사업 대상병원을 선정할 당시 주무부서인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2018.05.30 11:59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