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속으로-이민화 KCERN 이사장·KAIST 교수]‘일자리 참사’의 원인들
작년까지 30만개가 넘던 신규 일자리가 10만개 수준으로 줄었다. 공공일자리를 뺀 민간일자리는 마이너스다. 특히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6월 12만개를 돌파했다. 실질적 일자리 감소가 무려 40만개가 넘는다는 의미다. 정부는 기저효과, 인구변화, 전(前)정권 문제 등으로 변호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이 특별했다는 기저효과...
2018.07.25 11:42
[프리즘] ‘소신’이 ‘고집’이 될 때
지난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9%를 기록했다. 압도적 대승을 거둔 6ㆍ13 지방선거 이후 5주 연속 내리막길이다.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또한 급락하며 1년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지지율의 등락은 늘상 있는 일이다. 하지만, 최근의 하락 추세는 심...
2018.07.24 11:53
[라이프 칼럼-박인호 전원칼럼니스트]우려되는 ‘귀농·귀촌 통계 적폐’
아니나 다를까. 귀농ㆍ귀촌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얼마 전 ‘귀농ㆍ귀촌 50만 시대’를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6월28일 내놓은 ‘2017년 귀농ㆍ귀촌인 통계 결과’보도 자료를 통해서다. 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거의 여과 없이 보도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ㆍ귀촌 50만 시대’를 마치 자신들의 성과처럼 ...
2018.07.24 11:52
[사설] 최저임금 차등적용 공론화 왜 못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언급도 했다. 적어도 자영업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인식은 정확하다. 그는 “경제 활동 인구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나라에 비해 매우 높고 상당수는 소득이...
2018.07.24 11:52
[사설] 협치내각 좋지만 장관 힘 실어주는 게 더 중요
문재인 정부가 야당과의 협치 내각 구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공석중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금명간 단행하겠지만 내달 중순께로 예상되는 중간 폭 개각에는 야권 인사도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김의겸 대변인을 통해 “적절한 자리에 적절한 인물이면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다”고 한 만큼 청와대의 의지...
2018.07.24 11:52
[광화문 광장-김준형 연세마음병원장] 한 소반의 음식을 위해
조선 시대 이야기이다. 어느 가난한 집에 ‘궁매’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궁매는 헤엄을 잘 쳐서, 전복을 따서 생계를 도왔다. 어느 날 궁매는 전복 아홉 개를 따고 난 뒤, 물 위로 올라와서 배 위에 있던 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머니 오늘은 더 이상 못 하겠어요.”그러자 궁매의 어머니는 버럭 화를 냈다. “한 개만...
2018.07.24 11:50
[사설] 막 오른 美中 환율전쟁, 정부와 기업 철저한 대비를
미·중 양국의 무역 전쟁이 환율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두 나라와의 교역 비중이 큰 우리로서는 새우등 터질 일에 열대야보다 더한 불면의 밤을 지새우게 된 것이다.미국은 연일 환율 전쟁의 포문을 열고 있다. 오래전부터 강 달러쪽으로 영향을 미치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불만을 표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CNBC와...
2018.07.23 11:47
[사설] 폭염도 자연재난…정부 관리로 피해 최소화해야
정부가 폭염을 ‘자연 재난’의 범주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현재 국회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등 관련법 개정안이 여러 건 발의돼 있는데 심의과정에서 정부가 찬성 의견을 내는 형식으로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장기화되는데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정...
2018.07.23 11:47
[CEO칼럼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일자리 만드는 농업·농촌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되었다. 시장실패, 세계화의 그림자 등 개방과 경쟁 위주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현재 우리 경제는 ‘고용위축-가계소득 감소-내수부진-성장둔화-실업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2018.07.23 11:25
[헤럴드포럼 방종대 한국토지주택공사 LHI선임연구위원] 건설업,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2017년 기준으로 한국 건설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점유율은 약 5.4%로 타 경제활동에 비해 낮다. 글로벌 경쟁력은 조사대상 20개 국가 중에서 9위로 2016년 대비 3단계 하락했다.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4차 산업혁명과 함께 건설산업에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건물정보모델링)...
2018.07.23 11:24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