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기업에 기금 강요는 적폐라더니…달라진게 뭔가
국회 농림축식품해양수산위원가 15일 국회에서 개최한 ‘농어촌과 민간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는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눈쌀이 찌푸려진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 독려를 위한 자리였다. 이 기금은 각종 무역협정(FTA)으로 피해보는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모금 실적이 저조하자 대기...
2018.11.16 11:29
[특별기고-정인호 GGL리더십그룹 대표] 반쪽짜리 인간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양은 오는 2020년 60제타바이트(ZB)에서 2025년 160ZB로 5년 새 2.6배가량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정보의 양만큼 사람들도 똑똑해질까?미국에서 8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
2018.11.16 11:29
[사설] 광주형 일자리, 본질이 훼손되면 시행할 의미없다
광주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점점 비관적인 분위기로 흘러간다. 광주시와 한국노총이 내놓은 ‘투자유치추진단 합의문’ 내용에 현대차가 난색을 표명해 타결에 실패함으로써 이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위해 국회가 요구한 마지노선인 15일을 넘겼다. 물론 국회가 정한 일정은 협상 타결을 압박하기 위한 의미가 크다. 변경이...
2018.11.16 11:29
[프리즘] ‘노벰버 레인’ 혹은 ‘진눈깨비’
11월 하늘은 잿빛이다. 언제 울음을 터뜨릴지 모른다. 태생이 그렇다. 이듬해 새 생명이 움틀 때까지 인고(忍苦)만 남아서다. 다산(多産)의 향연이 끝난 지점의 분위기는 을씨년스럽다. 지상(地上)은 딴 판이다. 벌겋고 노란 잔치다. 단풍과 은행잎이 앞다퉈 자기색을 뽐낸다. 저 잎이 내년에도 만날 그 잎이라고 점지하지 ...
2018.11.15 11:11
[사설] 위기의 자동차업계, 노조도 고통분담 나서라
자동차업계가 14일 성윤모 산업부장관을 초청해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명목은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지만 사실상 ‘위기대책위원회’다. 그만큼 한국자동차산업은 10년래 최대의 어려움에 처해있다.이날 부품업계는 만기연장 및 기존대출 금리 유지, 장기저리의 설비투자·운영자금 확대, 완성차사 구매의향서를 신...
2018.11.15 11:09
[사설] ‘혁신 거부하는 당’ 소리까지 듣게 된 막장 한국당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 한 마디로 “한국당은 혁신을 거부하는 당이고, 희생과 반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는 게 그 요지다. 누가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는 적확한 언급이다. 혁신을 하겠다고 당명까지 바꾼지 2년이 다 돼 가고,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최악의 참패를...
2018.11.15 11:09
[경제광장-박도규 SC제일은행 전 부행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회사의 과제
국내 자영업자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570만명으로 취업자 대비 비율은 21.3%정도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 6.3%, 일본 10.6%, 독일 10.4%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자영업자 대출액은 약 591조원(2018년 2분기)으로 지난해 말 대비 41조5000억원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대출액은 3억5000만원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2018.11.15 11:09
[직장신공] 사자도 사자 나름이다
‘대기업에 4년 다니고 중견기업 과장으로 이직한 직장인입니다. 이제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부서원들 수준이 낮아서 고민입니다. 일을 찾아서 하지 않고 시키는 일만 하니 답답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려면 그거 옛날에 다 해본 건데라며 거부합니다. 조직 문화가 소극적이고 폐쇄적이라 힘이 듭니다. 아직도 혼자 점심 먹...
2018.11.15 11:08
[데스크 칼럼] 추풍낙엽 그리고 한국의 미래
추풍낙엽이 애처로운 건 신록의 여름과 혹독한 겨울의 기억이 뒤엉켜있기 때문일 게다. 스산한 겨울의 초입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가 중첩되는 건 ‘병’인가 싶다. 한국 경제에 대한 위기 경고가 쏟아져 나온다. 나라안팎은 물론 정부 안에서조차 조심스런 진단이 나온다. 무디스가 그 중 하나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2018.11.14 11:30
[사설] 봇물터진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쓴소리
13일 열린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성장 토론회’는 현시점에 한국경제가 처한 문제점의 핵심들을 제대로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위 위원장의 쓴소리다. 이들은 현 정부 정책의 토대를 만들고 대통령...
2018.11.14 11:3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