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4당 합의 선거제 개편안, 너무 복잡하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어렵사리 합의한 선거제도 개혁 법안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정의당 소속의 심상정 정치개혁특위 위원장과 3당 간사는 지역구를 현행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이고, 연동률 50%를 적용하는 비례대표를 75석으로 늘리는 개편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비례대표 산정방식이 난수표처럼 복잡한데다...
2019.03.19 11:11
[사설] 한은도 필요성 인정하는 역전세난 대책
깡통전세와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19일 ‘최근 전세 시장 상황 및 관련 영향 점검’ 보고서를 내놨다. 한은의 이번 보고서가 현재 역전세난의 심각성을 직접 지적하지는 않는다. 한은은 전셋값이 10% 하락할 경우 집주인의1.5%(3만2000가구)는 예ㆍ적금을 깨고 추가 대출을 받더라도 임차인에...
2019.03.19 11:11
[데스크 칼럼]좋은 규제. 나쁜 규제
“경제적 규제는 혁신과 경쟁, 인센티브를 방해하는 강압적인(intruisive) 규제와 자유방임(laissez-faire)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정부의 오만(Hubris)은 잘못된 정책을 만들 수 있다“지난 2014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프랑스 경제학자 장 티롤(Jean Tirole) 교수는 최근 유럽의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2019.03.18 11:01
[사설] 경영난으로 납품중단하면 공갈죄로 감옥간다니
경영난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하청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했다가 공갈죄로 처벌받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은 오늘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하청구조가 얼마나 참담한지를 민낯으로 보여준다. 법원은 납품 단가 인하를 종용하는 원청업체의 ‘갑질’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하청업체 대표에 대한 공갈죄 실형을 선고...
2019.03.18 11:00
[사설] 외신기자 실명 비난하다 역풍 맞은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고 표현한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비난 논평이 되레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이 “언론 자유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고 받아치는 성명을 낸 것이다. 외신기자클럽은 세계 100여 곳 언론사 소속 기자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공개...
2019.03.18 11:00
[세상읽기-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미세먼지보험’ 가능한가
파란하늘을 이렇게 그리워 한 적이 있었나. 봄이 시작되자 마자 세상은 회색 먼지로 가득했다. 미세먼지 수준이 지난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연속으로 최악 수준이 되면서 비상저감조치도 연속으로 발령되었다. 휴대폰은 매일 반갑지않은 미세먼지 긴급 메시지로 진동했다. 전 국민은 우울과 짜증을 오가면서 적의 공습을 피하...
2019.03.15 11:34
[헤럴드건강포럼-김세윤 연세바른병원 대표원장 (신경외과 전문의)]척추질환, 자가진단 해보기
나의 척추 건강은 괜찮은지 궁금하다면 증상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좋다. 천장을 보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몸의 감각을 느껴보도록 한다. 만약 엉덩이에서부터 무릎, 장딴지, 발등 쪽으로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이 생기고, 한쪽 다리를 들 수 있는 각도가 반대편과 차이가 난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현...
2019.03.15 11:33
[사설] 공정위 존재이유 확인한 거대 포털 불공정 약관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유튜브)ㆍ페이스북ㆍ네이버ㆍ카카오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사업자의 불공정약관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됐던 구글의 콘텐츠 저작권 침해 논란에대해 개별국가 정부가 시정을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60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시정권고에 불...
2019.03.15 11:31
[사설] 성범죄 관련 악성루머 퍼나르기…이제는 멈춰야 한다
‘버닝썬 사태’의 2차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른바 ‘피해자’에 대한 신상정보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나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만도 하다. 가수 정준영씨가 찍은 불법 동영상 속 상대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설 정보지(지라시)가 등장하는가 하면, 일부 언론도 이를 언급하며 가세...
2019.03.15 11:31
[사설]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연장 아닌 기본공제돼야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3년 더 유지된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국회에서 일몰 연장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나서니 결국 13일 당정청 회의에서 이같이 확정했다. 애초부터 그럴 일이었다. 일몰 폐지를 언급한 것부터 실수였다. 몇 달간 불필요한 소모전만 겪은 꼴이다. 정부를 비롯한 폐지론자들은 이미 제도 도입 목적...
2019.03.14 11:35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30억 주고 전세 산다…대치맘 되려 전세 최고가 썼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단지별로 상승 또는 하락거래가 이뤄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에선 30억 전세 거래가 이뤄지는 등 국내 대표 학군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치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14.15㎡는 지난달 26일 전세보증금 30억원에 새로운 세입자를 들여 최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 1월 같은 타입이 30억원에 전세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와 같은 금액에 계약한 것이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