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 설] 산으로 가는 긴급재난지원금, 기재부 원안이 정답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권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7일 “대부분 정당이 국가혁명배당금당을 닮아가고 있다”며 “국민의 돈으로 국민의 표를 매수하는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할 정도다. 허경영 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성인 1인당 1억원씩 긴급생...
2020.04.08 11:28
[헤럴드포럼] 사회적 거리, 물리적 거리, 심리적 거리
에드워드 홀의 저서 ‘침묵의 언어’에는 공간의 언어라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유기체적 영토·영토권 등의 용어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요즘 세상에서는 자신의 집이 대표적인 영토이며 직장에서라면 자신의 자리나 방이 영토가 됩니다. 집이 큰지 그렇지 않은지, 자기 사무실이 있는지...
2020.04.08 11:27
[헤럴드시사] 코로나19가 몰고 온 수출절벽
국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올해 최악의 수출 실적과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상황도 안심하기 이르다. 무증상 감염자가 상...
2020.04.08 11:20
[라이프칼럼] 로스쿨, 수술할 때 됐다
“변호사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변호사로서 열심히 살던 후배가 울먹인다.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의 쓰나미가 변호사업계마저 강타하고 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변호사와 직원의 인건비다. 변호사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미 직원은 줄일 만큼 줄였다. 심...
2020.04.07 11:28
[세상속으로] 국립공원 안전관리자의 활약을 기대하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핵심 보호구역이다. 계절마다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과 수려한 경관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항상 아름다움만을 보여주는 곳은 아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 무시무시한 독사와 갖가지 해충, 예측할 수 없는 폭설, 폭우, 산사...
2020.04.07 11:27
[사 설] 툭하면 대항앱, 어디까지 시장에 직접 개입할 건가
배달시장 점유율 1위 앱 ‘배달의민족(배민)’의 수수료 체계 개편이 과도한 인상이라는 소상공인들의 반발과 함께 정치권에서 공공 배달앱을 만들자는 논의를 몰고왔다. 지난달 관내 전용 배달 앱 ‘배달의 명수’를 출시한 군산시는 차치하고, 서울 광진구는 음식점들이 수수료 없이 쓸 배달 앱 &lsq...
2020.04.07 11:26
[사 설] 돈풀기 경쟁 점입가경,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정치권
4·15 총선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의 돈풀기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하는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두 거대 정당만이 아니다. 민생당과 정의당도 가세해 전국민 지급을 요구하며 판을 키우는 ...
2020.04.07 11:26
[사 설] 상황 여전히 엄중한데 긴장감 풀리고 있는 건 아닌지…
2차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 다시 시작됐다. 정부가 이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루 1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총 환자 수가 1만명 선을 넘어선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언제 대규모 지역감염이 일어날...
2020.04.06 11:37
[사 설] 미증유 코로나 위기, 노사정 똘똘 뭉쳐야 극복할 수 있다
정부와 금융권 노사가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내놓으면서 위기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에 앞서 중앙 노사정은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노동시간 단축과 휴직을 최대한 활용해 고용을 유지하고 노동계는 대규모 집회를...
2020.04.06 11:37
[데스크칼럼] 이웃집 트랜스젠더, 살기도 힘든데
요즘엔 유튜브로 개인방송을 하는 트랜스젠더가 크게 늘었다. 그들의 삶과 고민을 들어볼 기회가 되고 있다. 그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어느새 우리 옆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서 현실문제와 부딪히고 있다. 올들어 이들에게 혹독한 신고식 같은 상징적 사건이 잇따랐다. 현역 하사가 성별을 바꾼 뒤에도 계...
2020.04.06 11:36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