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남산산책] 대한민국의 맷집
정말 어렵고도 힘든 숙제를 최선의 답을 찾아가며 풀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바로 턱밑 옆 나라 중국에서 퍼져나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국민 대부분이 불안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일상은 다행스럽게도 ‘통제 가능한’ 영역에 있어 보인다. 만약 우리가 일본이나 미...
2020.04.22 11:27
[팀장시각] 코로나19 승자와 패자
최근 영국인이 쓴 ‘코로나19로 배운 것들’이란 제목의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은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하면 이렇다. “1. 중국은 미사일 한 방 안쏘고 3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고, 2. 유럽인들이 보이는 것 만큼 배운 사람들은 아니었다. 3. 부자들이 실제...
2020.04.21 21:11
[사설] 마이너스 유가, 짐작조차 불가능한 코로나 경제 후폭풍
폭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가 급기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럴당 4만원 넘는 웃돈을 얹어 줘야 원유를 가져간다는 얘기다. 물론 선물 만기일(21일)을 앞두고 벌어진 비정상적인 가격이다. 오래 갈 일도 아니다...
2020.04.21 11:29
[사설] 상관 폭행에 성추행…끊이지 않는 군기강 문란
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군대 내에서 상관을 폭행하고, 성추행을 일삼는 범죄가 빈발하는가 하면 갑질 논란까지 잇따라 불거지자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현역 병사가 직속 상관인 여군 중대장을 야삽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사건은 전례가 없을 만큼 충격적이다. 사격장 정비 작업에 병력 통제...
2020.04.21 11:28
[라이프칼럼] 코로나19와 총선,그리고 귀농·귀촌
10년 전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한 후 해마다 이맘때면 항상 바빴다. ‘반쪽농부’라고 해도 본격적인 농사철이기에 해야 할 일은 늘 쌓여 있다. 게다가 전국 이곳저곳으로 귀농·귀촌 강의를 다니느라 분주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올스톱됐다. 5월에는 모든 게 정상화되길 바랄 뿐이다. 그런데 도...
2020.04.21 11:23
[사 설] 정부, 재계 건의 경청하고 시급한 것부터 빨리 시행해야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위기에 내몰리면서 재계단체들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정부에 위기 타개를 위한 각종 건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19일 하루에도 한국무역협회와 자동차산업협회가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상의, 전경련, 경총 등 재계의 대표단체들이 코로나19 위기 대응건의를 내...
2020.04.20 11:31
[사 설] 시대착오적 투표부정 의혹 제기한 통합당, 제정신인가
미래통합당 일각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 개표 조작’ 음모론에 동조하는 모습이 참으로 실망스럽다. 개표 조작 음모론은 일부 보수 유튜버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데 낙선한 차명진 전 후보 등이 이에 가세하며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모멸적 ...
2020.04.20 11:31
[손인규의 현장에서] 코로나 챌린지
직장인 A29)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월에는 재택근무를 하다 4월부터는 격일제로 출근하고 있다. 출근하는 날에도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에 출근한다. 그런데 A씨는 내심 이 상황이 조금은 연장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2020.04.20 11:31
[특별기고]코로나19가 알려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존재들
이제 확연한 진정세에 접어든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이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우리 주변을 지켜주던 숨은 공신들 덕에 우리가 지급한 사회적 비용이 더 적어진 것이 분명하다. 그들에게 우리 사회 모두가 빚을 진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괄목할 정도로 줄어든 지금, 그들을 다...
2020.04.20 11:31
[세상읽기]보수는 보수(補修), 진보는 진보(塡補)하라
21대 총선의 결과는 이미 다 알듯 여당의 압승이다. 그것도 충격적인 스코어 차이다. 한 석만 이겨도 승리라고 할 판인데 무려 180대 103이다. 과반도 넘어서 5분의 3이다. 개헌만 빼고는 모든 입법 결정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힘을 갖게 됐다. 정치에도 대입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 수학공식 같은 게 있다. 그...
2020.04.17 11:26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