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법 시행 원년에 뒷걸음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6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21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금감원은 해마다 민원의 예방과 처리, 전담조직, 상품개발, 상품판매, 민원시스템·공시, 교육·정책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보호 실태를 평가해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매겨 공시한다. 그런...
2022.01.07 11:16
[사설] 승부수 띄운 윤석열, 결국 본인의 경쟁력에 달렸다
지지율 하락세와 선대위 내란으로 리더십 위기에 몰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파격적 승부수를 던졌다. ‘킹 메이커’ 김종인을 좌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해체하고 후보 중심의 선거대책본부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도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
2022.01.06 11:24
[사설] 완화에서 긴축으로, 더 빨라진 미 연준의 금리 행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발걸음이 좀 더 빨라지고 확실해졌다. 이젠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정도가 아니라 돈을 빨아들이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글로벌 금리시계는 6개월 이상 앞당겨졌다. 6일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이 같은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통화정책은 유동성...
2022.01.06 11:24
[헤럴드비즈] 철도, 한반도의 새 미래를 준비한다
1899년 9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차 기적소리가 울렸다. 증기기관차 ‘모갈1호’가 제물포에서 노량진 사이 33.2㎞ 구간의 경인선을 달리며 한반도에 철도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후 우리나라 철도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60~1970년대 국가재건과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
2022.01.06 11:21
[사설] 코로나 추경 편성하려면 소상공인 손실보전 용도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 국민 코로나 재난지원금 카드를 또 꺼내 들었다. 여론에 밀려 잠시 접은 지 두 달 만이다. 이 말은 이 후보가 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설 전에 25조~30조원의 추경을 편성하자는 제안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우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50만원에 못 미치는 ...
2022.01.05 11:07
[사설] 인니 석탄수출 금지, 연초부터 불거지는 원자재 리스크
새해 벽두부터 석탄 날벼락이 떨어졌다.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전력 공급 중단 위험을 이유로 1월 한 달간 발전용 유연탄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발전용 내수 석탄 구매가격을 t당 70달러로 제한해왔는데 현지 석탄업체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는 수출에만 주력하자 내...
2022.01.05 11:07
[라이프칼럼] 만언봉사
1574년 정월 율곡 이이 선생은 첫 번째 ‘萬言封事(만언봉사)’를 올린다. 백성들이 편히 살 수 있는 일곱 가지 방책을 적어서 밀봉하여 올린 상소다. 핵심은 공안·선상·군정 등 세 가지 개혁안이다. 백성은 토산물을 궁중이나 관청에 바친다. 토산물을 공물(貢物)이라 하고, 공물대장을 공안(貢案...
2022.01.04 12:06
[데스크칼럼]각자 도생의 시대, 한국기업 슬픈 자화상
‘각자도생’의 시대다. 국가와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미-중 패권경쟁이 대표적이다. 정치갈등을 넘어 경제 영역으로 넘어왔다. 미국은 경제안보를 명분으로 중국 기업과 투자기업에 노골적으로 불만의 메시지를 보낸다. 중국도 희토류 등 희소 자원을 무기로 맞받아치고 있다. 미국과 동맹인 한국은 머리가 복잡...
2022.01.04 11:09
[헤럴드광장] ‘오징어 게임’, 어린이가 봐도 괜찮을까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1위로 아직도 상위권이었다. 작품의 인기에 따른 효과로 ‘무궁화꽃이 피었...
2022.01.04 11:09
[사설] 회삿돈 1880억 횡령 석 달간 몰라? 겁나서 주식하겠나
임플란트 국내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초대형 횡령 사건이 터졌다. 횡령액은 이 회사의 자기자본(2048억원)에 버금가는 액수로, 2020년 벌어들인 영업이익 981억원의 두 배에 달한다. 국내 상장회사에서 벌어진 횡령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회계 관리가 엄격한 상장사인데도...
2022.01.04 11:08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