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정몽규 회장 불명예 퇴진, 건설현장 참사 퇴출 채찍질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HDC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경영에서 손을 떼는 것은 1999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23년 만이다. 참사 이후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수주한 사업장에서 시공권 회수 움직임이 본격화된 데다 ...
2022.01.18 11:13
[원호연의 현장에서] CJ대한통운 파업, 사회적합의 지키고 있나
연말 연초,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 택배물류업계에선 연례행사가 치러진다. 바로 다름 아닌 택배노조의 파업이다. 각 택배사는 택배노조 파업이 당연히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체 인력을 구한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들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택배 성수기에 업계 1위 CJ대한통운 내 택배노조가 파업에 불씨를 댕겼다. 파...
2022.01.17 11:24
[사설]40%가 폐업 고려 중, 한숨뿐인 자영업 대책 시급
자영업자의 40%가 “폐업을 고려 중”이라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최근 설문 결과는 단순히 수많은 시장조사 중 하나로 치부해 버릴 일이 아니다. 한국의 경제구조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데다 정부의 각종 정책이 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전경련의 ...
2022.01.17 11:15
[사설]공개된 김건희 통화 녹취록, 판단은 국민 몫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모 기자와 나눈 대화 내용이 16일 밤 MBC를 통해 공개됐다. 김씨와 이모 기자는 지난해 7월 6일부터 6개월간 7시간45분 동안 통화했고 이 기자는 이를 김씨 몰래 녹음했다. 국민의힘은 불순한 의도로 녹음된 대화를 방송하는 것은 정...
2022.01.17 11:15
[홍길용의 화식열전] ‘소문난 잔치’ LG엔솔…주가 열쇠는 펀더멘털 보다 수급
18일부터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일반투자자 청약이 시작된다. 상장은 이제 열흘 앞(27일)이다. 지금부터는 투자자의 시간이다. 얼마를 청약하고, 배정받은 주식을 언제까지 보유할 지를 각자 결정해야 한다. 상장 초에는 펀더멘털 보다는 수급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결국 배터리 기업의 미래 기업가치는...
2022.01.17 11:01
[사설]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한 기준금리, 대세 상승 대비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회가 1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25%에 달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만에 이뤄진 이번 금리 인상 역시 예정된 수순으로 봐도 무방하다. 금통위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둔 발언을 계속해온 데 이어 이주열 한국은행 ...
2022.01.14 11:23
[일본 바로보기] 소니 이은 파나소닉의 대혁신
일본 IT(정보기술)업계의 맏형은 올해 창업 105년을 맞은 파나소닉그룹(구 마쓰시타전기)이다. 24만명의 직원을 가진 ‘일본형’ 제조 대기업이다. 하지만 파나소닉은 디지털 시대 대응이 늦어지면서 글로벌 위상이 추락해왔다. 부활에 성공한 경쟁사 소니그룹과 비교하면 실적과 주가가 크게 뒤처진다. 소니는 2...
2022.01.14 11:22
[사설] “이대론 90년생 연금 재앙”, 李·尹 전략적 침묵 언제까지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1990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가 돼 수령 자격을 얻었을 때 한푼의 연금도 받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 지금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고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진즉 나온 마당이...
2022.01.14 11:22
[서영상의 현장에서] 1기 ‘쉰도시’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며 조성된 지 30년차를 맞은 1기 신도시(경기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아파트들을 향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는 주차공간 부족과 상하수도 부식, 층간 소음 등 각종 문제로 약 30만가구에 달하는 주민이 고통받는 곳이다. 1기 신도시의 재생...
2022.01.13 11:17
[데스크칼럼] 주주홀대…자본시장의 불길한 조짐들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이 흥행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덕분에 LG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 기업을 가지며 재계 기업가치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다. 하지만 LG엔솔이 판 ‘100조의 호수’에는 물적 분할로 LG화학 투자자들이 흘린 눈물도 녹아 있다. 이번 상장에서 LG화학은 구주를 팔아...
2022.01.13 11:15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