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총인구 첫 감소, 매번 실패 인구정책 확 바꾸라는 경고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총인구가 1949년 통계청 집계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5173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9만1000명(0.2%) 줄었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시작됐지만 총인구마저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인...
2022.07.29 11:21
[사설] 성장버팀목이던 소비마저 내리막, 더 어려워진 한국경제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6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소비다. 심상치가 않다. 6월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8.3으로, 전월보다 0.9% 줄었다. 벌써 넉달째 내리막이다. 이런 장기간 연속 감소는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지난 1997년 10월∼1998년 1월 이후 24년5개월 만이다. 추세도...
2022.07.29 11:21
[김광진의 남산공방] 한미동맹에서의 우주 협력과 우주 억제
지난달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도 독자적인 위성발사체를 소유한 국가들이 드는 우주클럽에 가까이 서게 됐다. 물론 세계 상업위성 발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우리 우주발사체의 신뢰도를 더 높일 필요는 있다. 우주발사체의 신뢰도는 발사 성공률로도 측정되는데 발사체 운용기간...
2022.07.29 11:18
[헤럴드광장] 전문가 수난시대
얼마 전 경기도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보호자가 낫을 휘둘러 의사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하고, 부산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음주상태에서 빨리 진료해주지 않는다고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몇 년 전 임세원 교수가 환자에게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이후 병원에서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한...
2022.07.29 11:18
[홍길용의 화식열전] 공매도 법 위반 과태료, 75억, 8억 차이 왜?
2018년 11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에 골드만삭스증권의 법규위반 제재 안건이 상정된다. 금융감독원이 상정한 과태료는 공매도 제한 위반 10억원, 공매도 순보유잔고 보고의무 위반 1680만원이다. 이날 의사록을 보면 골드만삭스 측은 “직원의 착오와 실수가 원인이며 고의가 아니어서 10억원을 초과한 과태료가 부과된...
2022.07.29 10: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가상자산 자금 편법 해외송금…무법이 불법 부른다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친 천문학적 자금이 편법으로 해외로 송금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관련 규제가 급해졌다. 이번 사건에서 자금거래의 핵심 주체는 파악이 어려울 전망이다. 은행과 가상자산거래소 탓으로만 돌리기도 모호하다. 가상자산거래소가 불법 자금거래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새로운 법령을 만들어질 때까...
2022.07.28 14:29
시세보다 5억 ‘뚝’ 알고 보니…폭증하는 직거래에 “가격 못믿겠다” [부동산360]
이달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178㎡(이하 전용면적)가 42억원(5층)에 계약됐다. 올 1월 역대 가장 높은 47억3000만원(8층)에 계약된 이후, 50억원 이상으로만 매물이 나오는 주택형이다.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떨어졌고, 시세와 비교해선 7억~8억원은 낮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된 것이...
2022.07.28 13:00
[사설] 폴란드에 20조원대 무기 수출, K-방산 새 전기
한국 방위산업기업들이 폴란드 정부에 ‘K2 전차’(현대로템), ‘K-9 자주포’(한화디펜스), ‘FA-50 경공격기’(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무기를 수출하는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 K-방산 3종세트의 1차 수출액만 10조원, 향후 10년여간 3차에 걸친 수출액을 모두 종합하면 최종적으로는 2...
2022.07.28 11:50
[사설] 결국 한미 금리역전, 올 게 온 것뿐 차분히 대응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다. 지난 6월에 이은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이다. 이로써 금리는 2.25~2.5%가 됐고 한국(2.25%)을 앞질렀다. 지난 3월 금리인상이 시작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나타난 현상이다. 두 차례 연속 급격 인상이라지만 놀라울 것...
2022.07.28 11:50
[헤럴드광장] 선반 속의 데이터
한 번씩 집에서 대청소를 하게 되면 몇 년 동안 한 번도 꺼내 보지 않은 물건들이 창고나 선반 구석에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료 직원은 1년 동안 한 번도 안 꺼낸 물건은 다 버리라고 충고하지만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여전히 먼지 한 번 털고는 다시 그 자리에 넣어둔다. 이것은 ‘언젠가는 쓰게...
2022.07.28 11:4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