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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진만 120회…대륙판 충돌 경계에 놓인 튀르키예에 지진은 숙명
6일(현지시간) 3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은 피할 수 없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튀르키예는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인 아나톨리아 대륙판에 있기 때문이다. 아나톨리아 대륙판은 남쪽에서 압박하는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북쪽의 유라시아 대륙...
2023.02.07 09:19
美 테크업계 ‘감원’↑…델 7천명·MS 1만명·아마존 1.8만명
미국 테크업계에 감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아마존이 1만8000명,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만2000명, 마이크로소프트는 1만명, 세일즈포스는 7000명을 각각 해고한 데 이어 델도 7000명 가까이 해고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확실성 여파로 빅테크 기업들의 ...
2023.02.07 09:12
젤렌스키, 9일 브뤼셀 行…‘EU 가입 협상’ 촉구할 듯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첫 브뤼셀 방문으로, 이 자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EU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신속한 EU 가입을 거듭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바렌드 레이츠...
2023.02.07 08:48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5000명 넘어…최대 1만명 달할 수도”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등에서 역대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수색팀이 구조작업을 이어가면서 2500명 가량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 1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가 7...
2023.02.07 07:20
美 백악관 “中정찰풍선, 美中관계 개선에 도움 안돼”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정찰풍선을 보내 양자 관계 개선 노력을 저해했다면서 풍선 격추는 국제법에 따른 정당한 방어 행위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다만 중국과의 충돌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풍선 사건이 미중관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풍...
2023.02.07 05:36
구글, ‘챗GPT 대항마’ 바드 공식 발표…“수주 내 서비스”
구글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항할 새로운 AI를 선보였다.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가 신뢰할만한 테스터들에게 개방될 것”이라며 “...
2023.02.07 05:28
[튀르키예 강진] 에르도안, 국가애도기간 선포…13일까지 전국 휴교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1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는 12일 일요일 해질 때까지 전국과 해외 공관에서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애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전...
2023.02.07 05:22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3672명… 부상자도 1.6만명
6일(현지시간)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를 강타해 3672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1만6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후한 건물들이 대거 완파돼 붕괴하고 많은 주민이 매몰되면서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
2023.02.07 00:48
르노·닛산, 24년 만에 대등한 관계로…지분율 조정 마무리
글로벌 완성차 업체 일본 닛산과 프랑스 르노가 양사의 지분율을 동등하게 맞춰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NHK 등에 따르면 얼라이언스 관계인 닛산과 르노, 미쓰비시 등 3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르노는 43.4%...
2023.02.06 21:53
[영상] 디즈니플러스, ‘심슨가족’ 홍콩 서비스서 中 강제노동 수용소 삭제 [나우,어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 중국의 강제 노동 수용소를 언급한 에피소드를 홍콩 서비스에서 삭제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심슨 가족’...
2023.02.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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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