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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180캐럿 다이아몬드 왕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 아비브 인근 라맛 간에서 열린 국제다이아몬드주간(IDW) 행사에서 다이아몬드 수집광으로 유명한 러시아 까뜨린느 여제의 다이아몬드 왕관 모형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이 왕관은 1만1352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으며 무게는 1180캐럿, 가격은...
2017.02.15 11:06
해리슨 포드, 공항 착륙하다 여객기와 충돌할뻔
○…할리우드 유명배우이면서 ‘비행사고’ 단골 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은 해리슨 포드(75)가 이번에는 여객기와 충돌할 뻔 했다. 14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포드는 전날 단발 엔진 비행기 ‘허스키’를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 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 착륙하다가 큰 실수...
2017.02.15 11:04
트럼프, 플린에 사퇴 요구…“신뢰의 문제”
-“트럼프, 지난달 26일 플린 관련 보고 받고 경질”-“법적인 문제가 아닌 신뢰의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사임한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게 직접 사퇴를 요구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린이 러시아와 부적절한 내통을 한 사실을 지난달 보고 받고 경...
2017.02.15 10:43
美 정부는 김정남 살해 배후 北이라고 강하게 여겨…로이터
-독이 든 펜 사용 가능성 배제 안해 미국 정부는 북한 요원들이 김정남(46)을 살해한 것으로 강하게 믿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는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살해됐다. 신원 미상...
2017.02.15 10:40
[흔들리는 트럼프 내각] NSC ‘매파’ 맥파런드는 자리 보전
-오바마 정권 테러 정책 비판해온 NSC 2인자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으로 경질된 마이클 플린 미국국가안보호의(NSC) 보좌관에 이어 퇴진설이 돌던 캐슬린 T. 맥파런드 부보좌관은 자리를 보전하게 됐다. 맥파런드 부보좌관은 이날 오후 의회 전문매체 ‘더힐’과 한 통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으...
2017.02.15 10:18
공화당까지 맹공…‘플린 낙마 후폭풍’에 트럼프 리더십 ‘위기’
-공화당도 플린에 대한 조사 촉구-권력 내부 파워 게임, 반이민 행정명령 제동 등 난관-트럼프에 대한 찬반 48% 대 47%로 팽팽[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러시아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을 빚은 미 백악관 안보사령탑이 경질됐지만 후폭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2017.02.15 10:08
7조 손실ㆍ회장 사임…도시바의 몰락
-美원전사업 악화로 7조2000억원 손실 처리-시가 시게노리 도시바 회장 사임-반도체사업 지분 과반 매각 검토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던 일본 도시바가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졌다. 미국 원자력발전소 사업 악화로 7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고 실적 발표를 연기한 데 이어 시가 시게노리 도시바 회장이 사임했다. 도시바는 반...
2017.02.15 10:02
[트럼프 北 도발 대응 논란] 美 하원, 백악관 서면 조사
-하원 샤페즈 위원장, 14일 백악관에 질문서 보내 미국 하원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화 리조트의 공개된 자리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 대책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을 조사하고 나섰다.공화당 소속 제이슨 샤페즈 하원 정부감독ㆍ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 앞으로...
2017.02.15 09:49
옐런 한마디에…美 달러·주가↑ “3월 금리인상 확률 23%”
-뉴욕증시 나흘째 상승…달러 4주만에 최고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이르면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월가는 다음달 금리 인상 확률을 23%로 높이는 등 올해 금리가 세 차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이는 미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면서 14일(현지시간) 뉴...
2017.02.15 09:46
“이방카 물건 사세요” TV서 홍보한 콘웨이 징계 위기
TV 방송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의 의류 브랜드를 사라고 노골적으로 홍보한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징계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윤리청(OGE)이 이날 백악관 법률고문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현 상황에서 볼 때, 콘웨이 고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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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