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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공세진 R&D센터장,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공세진 R&D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의 생체역학 및 헬스케어 분야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공 센터장은 ‘2018년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2018.01.08 11:23
“어머니 뜻 기려 이공계 여학생에 써달라”
모친 평생모은 2억, GIST 익명기부6·25때 목포 살았던 故홍복순씨가난·여성차별에 초등학교만 졸업“돈 때문에 공부의지 꺾이면 안돼”아들이 유지 받들어 장학사업 기부익명의 기부자가 어머니의 생전 뜻을 기려 이공계 여학생 장학 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2억원을 기부했다.8일 GIST에 따르면 익...
2018.01.08 11:22
법원 “스타벅스-모리나가 상표 유사하지 않다”
스타벅스 美본사 국내제소 패소세계적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닮은 꼴 상표’ 사용을 그만두라며 일본 유업 업체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결국 졌다. 특허법원 3부(부장 박형준)는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일본 유업 회사 ‘모리나가’를 상대로 낸 상표 등록무효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
2018.01.08 11:21
[나라안]경찰, 삼남매 화재사망 ‘실화’ 결론…친모 기소의견 송치
○…광주에서 세 남매가 화재로 숨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실화로 결론 내렸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실수로 불을 내 세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중과실 치사ㆍ중실화)로 구속한 엄마 정모(23)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정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 26분께 자신의 11층 아파트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려다 불이 나...
2018.01.08 11:20
부모살해는 가중처벌…자식살해는 ‘일반살인 사건’
‘자식은 부모 소유물’ 유교적 영향“약자 범죄 엄하게 법개정을”고준희(5) 양 사망 뒤에는 아버지와 내연녀의 폭행이 있었다는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엄마가 어린 두 아이를 창 밖으로 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려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모가 자식을 살해하는 끔찍...
2018.01.08 11:20
[나라밖]美 ‘먹는 마리화나’ 카페 등장…합법화 논란 확산
○…새해부터 미국 최대 인구 주(州)인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 판매가 합법화하자 제프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이 주 정부의 재량권에 제동을 걸면서 미국 내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콜로라도 주 덴버에 미국 내 최초로 마리화나 제품을 먹는 형태로 소비할 수 있는 카페가 등...
2018.01.08 11:20
[헤럴드포토] CJ에 압력의혹…조원동 前수석 법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66)이 CJ그룹 인사에 부당한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언하기 위해 8일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또 재판부는 이날 오후 강요미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 전 수석에 대한 재판도 진행한다. 지난해 1월19일 2회 공판준비기일 이후 1년여 만에 열리는 정식 공판이다. 정...
2018.01.08 11:20
자식살해 매년 30~40건…그 귀한 피붙이를 왜?
가정불화 45%·경제문제 27%아동학동 위험신호 모니터링부모 대신 사회 양육 시스템을정신질환이 있던 30대 여성이 어린 두 자녀를 아파트에서 던진 뒤 투신해 숨진 사건 등 부모로 인한 참극이 잇따른 가운데 비속살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주...
2018.01.08 11:20
'뜨거웠던 역사' 영화 1987, 현실과 허구 사이
대검 이홍규 과장이 단초 제공은폐 메시지 전달 김태리는 허구선데이서울 아닌 휴지에 적어고(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이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도 재조명 받고 있다. 극화를 위해 일부 다르게 묘사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관계를 깐깐하게 따지는 법조계에서도 고증이 잘 된...
2018.01.08 11:19
사이버범죄‘수사경찰의 비명’
수사인력 적정수준 절반도 안돼서울의 한 일선 경찰서 사이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A경위는 지난 연말 몰려든 사건 탓에 몇 주째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추가근무를 해야 했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신고가 크게 늘면서 항의전화까지 받았다. A경위는 “사기 피해자로부터 ‘왜 범인을 빨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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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