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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든 공공기관 민원처리, 6월부터 ‘문자통보’ 해준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앞으로는 모든 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모든 처리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통보해준다.행정안전부는 6월부터 민원처리 문자 알림 서비스 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은 문자 외에 이메일, 우편, 웹사이트 게시 등 여러 ...
2018.05.30 13:43
압구정 이벤트치과 고소 문의 폭주…경찰 "e메일로도 접수"
-“업무 지장”…고소인 200여명으로 늘어[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치료를 일방적으로 중단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서울 압구정동 치과에 관해 고소 문의가 쏟아지자 경찰이 이례적으로 이메일로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홈페이지 첫 화면에 ‘○○치과 고소절차 안내’라는 배너를 띄우고, 고소...
2018.05.30 12:55
또 서울대학가 카톡방서 은밀한 ‘상습 성희롱’
-서울대·고려대 등 남학생 6명 연루…서울대 총학, 일부 공개[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소재 대학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의 몸매를 평가하고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서울대·고려대·경희대·경기대 등에 다니는 남학생 6명...
2018.05.30 12:54
‘재판거래’ 파문…14개 단체 “양승태 고발”
긴급조치 피해자·전교조·공공운수 노조 등 공동 보조전·현직 법원행정처 관계자도 고발 계획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재판을 미끼로 청와대와 거래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사건 당사자를 지원하는 14개 단체는 공동으로 양 전 대법원장을 형사고발하기로 했...
2018.05.30 12:10
여성이라 안되고 덜받고…‘성범죄 분노’ 불평등 사회 향하다
집회참여자들에 들어보니직장·육아·학교 억눌린 감정크고 작은 차별이 기폭제로#. 최근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직을 한 8년차 은행원 김모(32ㆍ여) 씨는 그동안 근무했던 회사 본점이 아닌 집 근처 지점으로 발령을 받았다. 승진시험에서도 줄곧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그였지만 아이를 낳은 후 모든 게 바뀌었다. 김 씨는...
2018.05.30 12:08
카드 결제ㆍ취소 시간차 반복…3000만원 챙긴 30대 지능범
-배송 필요없는 ‘인터넷 상품권’ 주로 노려-“카드사 결제 시스템 비밀번호 등 보완 필요” 카드 결제와 취소 사이의 시간 차이를 이용한 수법으로 3000만원을 챙긴 30대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인터넷 상품권만 노려 생필품까지 챙긴 30대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했지만, 경찰의 수사망을 피할 수...
2018.05.30 12:01
“치안현장 문제, 국민과 해결” 경찰, 폴리스랩 선정계획 공고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국민 의견수렴으로 치안현장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신규과제인 ‘폴리스랩’의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이하 ‘폴리스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폴리스랩이란 치안을 뜻하는 폴리스(Police)와 리빙랩(Living-Lab)의 합성어로 국민, 경찰...
2018.05.30 12:01
“교도소 납품하게 해주겠다”…친분 빙자해 43억 가로챈 일당
-친한 교도소 간부, 실제론 無…139회 걸쳐 43억 가로채 교정본부 간부와 친하니 전국 교도소에 식자재 등을 납품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43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교정본부 간부와 실제 친분 관계가 없는 동종 수법 전과자로 드러났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납품 계약을 주선하고 대행까지 하겠다고 속여 ...
2018.05.30 12:01
마취환자 사망 유기 ‘비양심’ 병원장, 2심서도 ‘징역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포폴을 투여한 환자가 숨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위장해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병원장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30일 창원지법 형사3부는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사체유기·업무상과실치사·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57)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018.05.30 11:51
노원구 올해 서울서 미니태양광 신청 최다
각종 설명회열어 적극 홍보…1729가구 설치서울 노원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는 최근 높아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으로 인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예산을 작년보다 3배 늘어난 1억 5000만원으로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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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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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