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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수단체 지원’ 김기춘 징역 4년 구형…金 “자비 베풀어 달라”
- 檢, 조윤선에는 징역 6년 구형 [연합][헤럴드경제]박근혜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 지원(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은 공무원들이 직권을 남용해 국가...
2019.03.18 20:13
윤지오, 조사 연장소식에 눈물…“목격자들, 증언해 줬으면”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고(故) 장자연 씨가 사망 전 작성한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윤지오 씨가 다시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그는 증언을 마친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고,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활동 기간을 2개월 추가 연장키로 했다는 소식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
2019.03.18 20:09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피의자 3명, 中 칭다오로 이미 출국
- 살인사건 발생 당일 서둘러 출국…도주계획 마련해 놨던 듯 [연합][헤럴드경제]‘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 피살 사건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이 이미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한 공범 A(33ㆍ중국동포) 씨 등 3명이 지난달 25일 오후 중...
2019.03.18 19:16
장자연 ‘숨은 목격자’는 이미숙ㆍ송선미?…윤지오 요청에 묵묵부답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장자연 문건’에 송선미와 이미숙의 이름이 거론된 사실이 공개됐다.18일 디스패치는 고(故) 장자연의 사망 1주일여 전 포착된 CCTV 영상 캡처 사진을 보도하면서 그 속에 송선미, 이미숙의 이름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장자연은 앞서 이미숙, 송선미와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당시 작성된...
2019.03.18 18:52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승리, 현역입영연기원 제출…병무청 “사유 보고 신중검토”
[헤럴드경제]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그룹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ㆍ29)가 18일 ‘현역입영연기원’을 병무청에 제출했다.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승리가 오늘 오후 현역입영연기원을 제출했다”며 “연기 사유를 보고 그에 합당한지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병무청은 관련 법률과 유사 사례를 고려...
2019.03.18 18:22
[속보]경찰, ‘성관계 몰카’ 정준영 구속영장 신청
[연합]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씨와 버닝썬 직원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정준영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019.03.18 17:34
檢, ‘위장 계열사 운영’ 의혹 이건희 전 회장 1억원 벌금
[사진=연합뉴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허위로 지정자료를 제출해 1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공정거래조사부 구상엽 부장검사)은 공정위에서 고발한 이건희 삼성그룹 대주주(기업집단 삼성의 동일인)의 2014년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 사건을 수사한 결과, 벌금...
2019.03.18 17:33
10년넘게 경찰 행세…부모, 아내도 속여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부모와 아내까지 속이며 10년 넘게 경찰 행세를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이재승 부장검사)는 경찰 행세를 하며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으로 A(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0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모두 50...
2019.03.18 17:19
‘김경수 구속’ 성창호 판사 업무 배제…재임용 심사는 통과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장판사 시절 검찰이 제출한 수사기록 및 영창청구서 등 수사기밀을 윗선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성창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사법연구)가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사법농단 사태 연루 의혹으로 기소된 점 등을 고려했다며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2019.03.18 17:17
30대 엄마, 6세 아들 숨진채 발견…달아난 아빠 용의자로 검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달아난 아버지를 피의자로 보고 검거해 조사 중이다.1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A(34·여)씨와 아들 B(6)군이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의 ...
2019.03.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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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