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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태극기 보고, 회담 잡으러 뛰어오기도 했는데…" '美·日만 관심' 안타까운 靑
"서양분 한 분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때 로비에 서 있는데 반색하며 오더라. 어리둥절했는데 제가 태극기 배지를 달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 보고 뛰어온 것이다. 그러니까 자국 정상이 '한국과 양자 회담을 어떻게든 잡아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2021.11.02 16:14
靑대변인, 교황 방북 시기에 "따뜻한 나라 출신이라 겨울은 힘든 걸로 알아"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일 교황 방북시기와 관련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방북 시기에 대해 예단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유럽을 순...
2021.11.02 15:08
文대통령 "청년들, 젠더갈등 세대격차 진통 포용하려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젠더갈등, 세대 내 격차와 같은 진통을 겪지만, 청년들은 서로의 차이를 직시하며 포용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1년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개막 영상 축사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연대해 나간다면, 기성세대가 풀지 못한 불평등과 불공정...
2021.11.02 15:08
문 대통령 ‘온실가스 40% 감축’ 선언에...靑 “국내 산업 보호 위한 것”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COP26)에 참석중인 문 재인 대통령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40%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미국과 유럽이 탄소국경세...
2021.11.02 11:17
靑 "남북 산림협력 제안, 북미협상 출발점 될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남북이 산림 협력을 통해 온시가스를 줄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가 2일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한걸음 진전시키고, 북미 협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연합뉴스TV ...
2021.11.02 11:11
문대통령 온실가스감축 40% 선언에…靑 “국내 산업 보호 위한 것”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COP26)에 참석중인 문 재인 대통령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40%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미국과 유럽이 탄소국경세를...
2021.11.02 10:45
[전문]文대통령 "청년 기후 서밋 정례 개최 제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기후위기의 해법을 찾는다면 지속가능한 세계를 향한 인류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청년 기후 서밋(Summit)의 정례개최를 제안한다"고...
2021.11.02 06:21
文 대통령 "남북 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온실 가스 감축'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걸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청년 기후 서밋(Summit)' 개최를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글래스고 스코틀...
2021.11.02 06:15
靑 "교황방북 위한 물밑 접촉 사실로 보여"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지금은 굳이 정상회담을 할 타이밍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한미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앵커와 제가 나눈 이런 많은 여...
2021.11.01 16:18
“공급망은 조정이 필수”...사실상 중국 겨눈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시간)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날 많은 도전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어느 한 나라가 일방적인 조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조정이 필수”라며 사실상 중국을 겨냥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최근 물류 차질이 한층...
2021.11.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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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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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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