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40대, 그들은 왜 ‘반란표’의 주역 됐나
40대의 반란은 조용했지만 강렬했다. 그들은 넥타이를 매고 작업복을 입고 아침 밥을 거른 채 투표장으로 향했다. 해질 무렵 직장 상사 눈치를 보면서 퇴근해 묵묵히 반란에 동참했다. 서울시장 선거기간 동안 고른 지지를 보냈던 그들은 돌변했다. 박원순 66.8 - 나경원 32.9%. 40대의 분노의 표심(票心)에 기정정치는 경악...
2011.10.27 10:41
“저 뿔 달린 사람 아니죠?” 박원순 시장 출근 일성
무소속 후보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은 27일 더디지만 두루두루 살피는 출근길에 올랐다. 박 시장은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오전 6시30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만났다. 그는 “처음부터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장, 삶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며 “책상 머리에 앉아서...
2011.10.27 10:32
북한-유럽간 직항 노선 신설
북한 고려항공이 내년 4~5월 두달간 독일 베를린과 평양을 직항하는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북한과 유럽 간 직항 노선은 구소련 붕괴 이후 처음이다. 영국에 소재한 북한 전문 여행사 ‘코리아 콘술트’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항 노선의 개설로 그동안 중국ㆍ러시아를 경유한...
2011.10.27 10:27
李 대통령 “선거결과 무겁게 받아들인다”...靑 고개드는 인적개편론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10ㆍ26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특히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젊은 세대들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 며 “정부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민생을 한치 흔들림없이 챙기겠다”고 덧붙였다.이 ...
2011.10.27 10:18
3가지 선택지 앞에 선 안철수, 과연?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의 일등공신, 사실상 최후의 승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제부터 본격 ‘자기정치’의 고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안 원장은 여전히 대선출마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곤 있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그는 이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고 보는 분석이 우세하다. ...
2011.10.27 10:11
22년만에 정치 시험대 오른 시민세력…대안세력화 여부 본격 검증
‘50일 기적’의 주인공,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의 어깨가 결코 가볍지 않다. 또 그를 둘러싼 시민사회세력의 부담도 커졌다. 한 줌의 정치 기반도 없이 거대 여당을 무릎 꿇린 박 시장이지만, 그가 몸담은 시민단체와 멘토단이 기성 정치권의 무능을 뛰어 넘는 ‘대안 세력’이 될 수 있느냐 하는 의문 부호는 여전하기 때문...
2011.10.27 10:09
야권 잠룡 孫ㆍ文… ‘겉으론 웃지만’
10ㆍ26 재보궐 선거가 끝났지만 야권의 내년 대선 잠룡들의 표정이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쓰린 상처를 부여잡고 앞으로 행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손 대표는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의 승리로 큰 고비는 넘겼지만, ‘절반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어찌됐든 지난...
2011.10.27 10:06
대안론ㆍ한계론 협공, 박근혜 선택은?
10ㆍ26 재보궐선거 결과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많은 숙제를 안겼다.안풍(安風ㆍ안철수 바람)에 밀려 대세론에 금이 간 게 확인되면서, 여권에서 대두되는 ‘박근혜 대안론’과 ‘수도권 한계론’이 그를 덮쳤다.지방에선 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서울에서 지고 대권을 거머쥐기란 불가능하다. 20~40대 표심을 잡지...
2011.10.27 09:52
베일속 박원순 시장 부인 탤런트 박준금 닮았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의 부인인 강난희(54) 씨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언론 등에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 지난 선거 기간동안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던 강씨가 전날 열린 10.26 재보궐선거 투표장에 나선 이후로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박원순 선거캠프 관계자는 “투표도 박 후보와 따...
2011.10.27 09:40
한미 오늘 군사위원회 개최..북한정세 평가
한국과 미국은 27일 오전 10시 제35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어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정세 등을 평가한다.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시 미국 합참의장이 공동 주관하는 MCM 회의에서는 작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북한군의 동향을 분석하고 북한의 군사적도발에 대응하는 연합방위태세를...
2011.10.27 09:34
23311
23312
23313
23314
23315
23316
23317
23318
23319
23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