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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10월까지 상황 관리되면 비핵화 대화 외교 생길것"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8일 “10월 북한 당 창건일까지 상황이 잘 관리되면 비핵화 대화 외교가 작동할 공간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장관은 이날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0월까지 있는 주요 계기, 즉 10ㆍ4선언 10주년이나 북한의 10ㆍ10 당 창건일까지 상황을 잘 관리하면 비핵화 대회를 위한 외...
2017.08.28 14:50
수원대, 화성시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수원대(총장 이인수)가 주관하고 화성시가 주최하는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3기 교육생을 28일부터다음달11일까지 모집한다.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화성시민, 화성소재 대학생 및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과정을 거쳐 ‘트랙1’ 메이커(컴퓨터 수공예) 창업실무...
2017.08.28 14:35
이재명,차기정책 키워드 ‘소비자보호’ 설정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정책 키워드로 ‘소비자 보호’를 꼽으며 성남에서 먼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모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 시장은 28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생리대 파문 등을 언급하며 “문제가 있어도 쉬쉬 하다가 피해가 커지고 국가적 문제가 된 다음에 수습...
2017.08.28 14:30
軍 “北 발사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중간평가…주중 결과발표”
-“초기 평가, 우리자산 통해 판단”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6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가 한미 군당국의 중간평가 결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의 불상 발사체 발사 직후 당시 최대고도와 비행 거리, 발사 각도 등 제원만으로 판단했을 때 300㎜방사포 또는 불상...
2017.08.28 14:28
軍 “北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靑 발표 번복 논란
당초 靑 '방사포 추정' 번복...野, 靑의 안보불감증 날선 비판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6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기종과 관련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의 불상 발사체 발사 직후 당시 최대고도와 비행 거리, 발사 각도 등 제원만으로 판...
2017.08.28 14:18
[北 단거리 발사체 도발] 한반도 긴장 높여 북미협상 유리한 고지…北의 ‘인질외교’
‘저강도’ 도발 대미 압박용 분석현 대응 힘든 새로운 위협 우려킬체인 전력화로 요격 힘들수도북한이 한반도 내부 긴장수위는 높이면서 북미 대화기조는 유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28일 군사ㆍ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반도는 위협하는 한편, 북미간 대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통미봉남’ 원칙을 실현해...
2017.08.28 11:52
北신문 “南집권자, 북핵 금지선 타령” 막말 비난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금지선)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데 대해 28일 막말 공세를 펼치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주제넘은 잡소리를 걷어치우라’라는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관련 언급을 거론하면서 “남조선 집...
2017.08.28 11:52
[北 단거리 발사체 도발] 사드 무력화? 신형 실험?…北 미사일 진짜 속내는?
요격 피해 주요시설 타격 부각사거리 늘린 단거리 탄도 위협북한이 지난 26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의 목적과 속내가 여전히 미스터리다. 북한이 저강도 도발을 선택했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북한이 꺼낸 ‘진짜 경고’ 카드는 단순히 저강도만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2017.08.28 11:51
[北 단거리 발사체 도발] 야당대표들, 文정부 ‘대북 부실대응’ 난타
이혜훈 “北도발을 축소평가”홍준표 “운전자론은 왕따론”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28일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 도발에 대한 청와대의 초기 상황 판단에 대해 ”우리 정부만 축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탄도미사일로 규정해 발표하고...
2017.08.28 11:51
[포토뉴스] 美 하원외교위원장-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8.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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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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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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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