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대선후보 홍보물 훼손행위 엄단하길
18대 대선 후보 선거벽보가 30일부터 전국 8만8000여곳에 일제히 게시됐다. 대선후보의 신상과 그들이 내건 정치 슬로건이 잘 치장한 이미지와 함께 다양하게 국민 앞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후보 감별도 하게 된다. 민주주의 축제인 대통령 선거의 징표이자 상징물이기에 게...
2012.11.30 10:50
<사설> 네거티브 大選, 이러다 나라 망신 살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의 과거 공방이 볼썽사납다. 눈만 뜨면, 입만 열면 미래가 아닌 과거사를 놓고 물고 뜯기 바쁘다. 정치쇄신 운운하던 며칠 전 모습은 간 곳 없다. 첫 포문부터가 ‘친노폐족’과 ‘유신잔당’이었다. 박 후보는 “실패정권(노무현 정부)의 핵심 실세”라고 몰아붙였고, 문...
2012.11.29 11:21
<사설> 개혁방안 하나 못 내 막장 치닫는 검찰
검찰에 대한 실망의 끝은 어디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이번에는 검찰총장과 그 오른팔이라는 대검 중수부장이 정면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최재경 중수부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고, 최 부장이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여기에 대검 고위간부들이 가세해 집단사퇴 의사를 밝히며 총...
2012.11.29 11:21
<사설> 64년 사법부 권위 깬 ‘찾아가는 법정’
서울고등법원 환경전담 민사8부 재판부 판사들이 전남 고흥에 내려가 재판을 진행한 파격 행보가 모처럼 감동적이다. 판사들이 불원천리(不遠千里) 남쪽 바다까지 간 것은 이 지역 어민들이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흥 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피해 사건’ 항소심 재판을 위해서다. 이른바 ‘찾아가는 법정’을 연...
2012.11.28 11:18
<사설> 나로호 마지막 발사, 반드시 성공하길
우리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29일 오후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나로호라는 발사체로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발사시도다. 부디 성공해 우리 우주과학기술의 본격적인 도약은 물론 국가 위상까지 크게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지난달 3차 발사 첫 시도에서 최종...
2012.11.28 11:17
<사설> 심상찮은 일본의 극우화 폭주족 행태
일본의 우익 폭주족 행태가 심상치 않다. 막가파 식 감정을 국내외 눈치 안 보고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 인사들이 내년 총리 번호표를 받아들고 있는 아베 신조(安培晉三) 자민당 총재와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유신회 대표다.아베 총재는 최근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위안부 문제에...
2012.11.26 11:23
<사설> 안철수, 정치혁신 행보로 5년뒤 본다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는 정치 프로나 다름없다. 후보 등록 사흘을 남기고 지난 23일 전격 사퇴, 온 나라를 진동시켰다. 그것도 단일화 룰을 둘러싼 전권 대표 회담이 결렬됐다는 통고를 받자마자 2시간여 뒤 바로 사퇴 회견을 해치웠다. 지지부진한 단일화 진행에 진력내던 야권 지지자들에게 단숨에 처방전을 제시하고...
2012.11.26 11:22
<사설> 北의 연평 포격도발 2주년에 보는 大選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을 한 지 23일로 2년을 맞았다. 그날, 북한 황해도 개머리 진지에서 한 시간에 걸쳐 날아든 포탄으로 연평도 일대는 그야말로 쑥대밭으로 변했다. 병영도 섬마을도 따로 없었다.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정전 이후 우리 본토에 북한의 포탄이 떨어진 초유의 사태였다...
2012.11.23 11:53
<사설> 창의와 혁신 사라져 추락한 일본 소니
일본 전자산업의 간판인 소니와 파나소닉의 국제신용등급이 정크(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추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소니의 신용등급을 ‘BB-’로 3단계 낮췄고 파나소닉 역시 ‘BB’로 두 단계 떨어졌다. 모두 부실기업에나 적용되는 등급이다. 일본의 3대 전자업체의 하나인 샤프는 이미 8월에 아예 회복 불가능 수...
2012.11.23 11:52
<글로벌 Insight - 박민준> 인도, 주가드 정신으로 경제위기 돌파?
심화되는 재정적자와 루피화 절하 상황 때문에 S&P와 같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인도 정부는 개혁ㆍ개방 정책의 발표를 통해 상황을 절묘하게 반전시킬 카드를 펼쳐 보인 것이다.첸나이는 인도에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시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하루 두 시간씩 강...
2012.11.22 11:24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