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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허강민 충남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허강민(사진) 교수를 선임했다. 허강민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의약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외협...
2024.07.02 16:11
이원석 총장 “민주당 검사 탄핵, 죄가 없어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피고인인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민주당이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 재판을 직접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며 비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2024.07.02 16:08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에 신현태 상명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에 상명대학교 SW융합학부의 신현태(사진) 교수를 선임했다. 신현태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인문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
2024.07.02 16:05
軍 “北 초대형탄두 주장은 기만…北 주상 사실로 생각하면 속는 것”
군은 북한이 초대형탄두를 탑재할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기만이라고 일축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공개보도에 대해 기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그러면서 “(북한은) 선전선동에 능한 국...
2024.07.02 16:04
허름한 우산 주웠다가 처벌 위기...우산 주인"절도죄, 300만원 달라"
한 시민이 주인이 안 보이는 우산을 가져갔다가 처벌받게 될 위기에 놓였다. 1일 부산·경남 민방 KNN에 따르면 A 씨는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렸다며 사연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했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우산을 챙기지 않은 A 씨는 건물 내부 승강기 옆에 우산 하나가 놓여진 것을 보게 됐다. 허름한 모양을 ...
2024.07.02 16:02
홍준표 “당대표, 대통령과 대립하면 정권 망하고 당도 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을 거론했다. 홍 시장은 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 당 대표는)대통령과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대립하면 정권도 망하고 당도 망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외 당 대표는 한계가 있다"며 "그것은...
2024.07.02 15:57
주가 조작 혐의 권오수 前 도이치모터스 회장 2심 징역 8년 구형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권 전 회장은 지난해 2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2일 오후 2시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권 전 회장에게 징역 8년과 ...
2024.07.02 15:52
“욱일기 게시땐 2000만원 벌금”…형법 개정안 발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여론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군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처벌하기 위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옥외광고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한 법률 개정안에는 욱일기 등 군국주의 상징물을 제작·유포 또는 공중이 밀집된 장소에서 사...
2024.07.02 15:50
[속보] 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검사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
[속보] 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검사 탄핵소추안 법사위 회부
2024.07.02 15:50
[속보] 대통령실, 尹 탄핵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 가능하다 보지 않아"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에 대해 "명백한 위법한 사항이 없는 한 가능하다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회 상황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4.07.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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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