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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5000명 넘었다..하룻새 851명, 총 518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첫 환자가 나온지 43일만에 국내에서 5000명이 넘었다. 일일 확진환자 수도 최대폭으로 증기해 오늘 하루에만 851명이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31명이다. 3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77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는 374명이 발생해 이날 ...
2020.03.03 17:32
서울 성동구·광진구·양천구 확진자 동선 [한눈 그래픽]
성동구 확진자 3명 동선 서울 성동구에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번째 확진자는 성수동에 사는 29세 여성이다. 성동구는 앞서 지난달 19일 77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의 배우자인 76세 여성이 두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 확진자 2명 동선 서울 광진구에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0.03.03 15:20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의료인력 대구행 “도움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것이 의료인 마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오늘 오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나오고 있는 대구로 의료인력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팀은 심장내과 교수 1명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혈액내과/이식외과/정신건강의학과/소화기내과/신경과/외과 병동, 성인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으로...
2020.03.03 15:15
성동구 확진자 3명 동선 [한눈 그래픽]
서울 성동구에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번째 확진자는 성수동에 사는 29세 여성이다. 성동구는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77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의 배우자인 76세 여성이 두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리=뉴스24팀/onlinenews@heraldcorp.com]
2020.03.03 15:05
“서울대병원, 기존 진료 30% 줄이고 병상 확보해 대구 ‧ 경북에서 시급한 환자 받겠다"
서울대병원이 의료기관 부족으로 위험 상황에 놓인 대구·경북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4일부터 기존 병상 약 50개를 위기대응병동으로 바꿔 대구·경북에서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받아 치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존 진료량을 30% 감축해 의료진...
2020.03.03 14:01
고려대의료원,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파견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앞장 설 것"
[해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지원을 결정하고, 금일(3월 3일) 서울지역 사립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인력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보건복지부 및 지역사회의 요청뿐만 아...
2020.03.03 13:56
광진구 확진자 2명 동선 [한눈 그래픽]
서울 광진구에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자양1동에 사는 46세 남성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진구는 앞서 지난달 28일 이탈리아에서 출장을 다녀온 39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리=뉴스...
2020.03.03 12:58
경증환자 급증…“체육관 등 이용 검토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병상이 없어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중증 확진자들이 속출하면서 비교적 경증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가 도입된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급증하는 확진자 수용을 위해서는 체육관 등을 이용해서라도 센터를 서둘러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2020.03.03 11:08
양천구 확진자 2명 동선 [한눈 그래픽]
서울 양천구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양천구 두 번째 확진자는 신정4동에 사는 36세 남성이다. 순천시 확진자(2월29일 확진판정)와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구는 앞서 지난달 27일 신월3동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10일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것...
2020.03.03 10:51
급증하는 경증환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체육관 등 이용도 검토해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병상이 없어 자택에서 결과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중증 확진자들이 속출하면서 비교적 경증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가 도입된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급증하는 확진자 수용을 위해서는 체육관 등을 이용해서라도 센터를 서둘러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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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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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