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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36] 순조는 경연에서 왜 입을 다물었을까
경연은 왕과 신하가 유교 경전과 역사 등을 배우고 토론하는 일이다. 경연 때 왕은 먼저 전에 배운 것을 읽었고, 경연관이 새로 배울 부분을 읽고 해석하면 뒤따라서 그 부분을 읽고 해석했다. 왕이 잘못 읽은 경우는 경연관의 지적을 받았다. 김영작: “읽은 것 중 두서너 번은 아무래도 매끄럽지 못하셨습니다. 이는 전하...
2015.10.28 11:00
한국전통문화대, 이탈리아 유럽디자인 학교와 MOU 체결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이탈리아 유럽디자인학교(IED)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오후 4시 이탈리아 IED 밀라노 본교에서 학술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 당시 이뤄진 문화재청과 이탈리아 문화유산부 간의 문화재 분야 협력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
2015.10.28 09:31
[아트홀릭] 미인(美人)
서울미술관(서울 종로구 창의문로)에서 하반기 기획전인 ‘美人 미인:아름다운 사람’을 열었다. 시기적으로 공교롭게도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들이 포함됐다. ‘고(孤ㆍ1974)’, ‘청혼(1989)’, ‘테레사 수녀(1977)’, ‘초원 Ⅱ(1978)’ ‘여인(1974)’ 등 1970~1980년대 주요 작품 8점이다. 특히 천 화백이 자신의...
2015.10.28 08:58
[취재X파일] 천경자를 둘러싼 풀리지 않은 의문들
“아니 진짜 이해가 안가는 게, 장례를 자기 혼자 치러? 아무리 형제지간에 사이가 안 좋다고 해도 부모님 장인데….”고(故) 천경자 화백의 부고를 들은 미술계 인사가 내뱉은 첫마디 말이다. 다른 가족들을 부르지 않고 혼자 장례를 치렀다는 것, 게다가 장례를 치른지 두달이나 지나서야 그 사실이 알려졌다는 것을 들은...
2015.10.28 07:27
천경자 화백 유족 “어머니 유골 어디에 모셨는지 알려달라”
[헤럴드경제]“어머니의 유골을 어디에 모셨는지 알려달라”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27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천 화백의 장녀인 이혜선 씨를 제외하고 장남 이남훈 씨, 차녀인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칼리지 미술과 교수와 사위인 문범강 조지타운대 미술과 교수, 막내인 故 김종우 씨의 ...
2015.10.27 18:37
고 천경자 유가족 “유작 관리 전혀 생각해본 적 없다”(일문일답)
고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녀 이혜선씨를 제외한 장남 이남훈씨, 차녀 김정희씨, 둘째사위 문범강씨, 차남 고 김종우씨의 부인 서재란씨 등 네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혜선씨에게 “유골 모신 장소라도 알려 달라”고 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는 “천 화백에게 격식 갖춘 대우을 해달...
2015.10.27 17:37
고 천경자 유가족, “30일 서울시립미술관서 추모식” “유골 모신 장소라도 알려 달라”(기자회견 내용 정리)
고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녀 이혜선씨를 제외한 장남 이남훈씨, 차녀 김정희씨, 둘째사위 문범강씨, 차남 고 김종우씨의 부인 서재란씨 등 네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혜선씨에게 “유골 모신 장소라도 알려 달라”고 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는 “천 화백에게 격식 갖춘 대우을 해달...
2015.10.27 17:28
문화재단 ‘미르’ 출범…재계 주축
[헤럴드경제] 국내 주요 그룹들이 출연한 문화재단 ‘미르’가 27일 정식출범했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식, 의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를 전세계에 확산하려는 취지다.재단법인 ‘미르’(이사장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학동로 재단 사무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
2015.10.27 14:26
문화재청 “청주 금속활자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대상 아니다”
고려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됐던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금속활자 7개가 위조품이라는 연구 결과가 알려진 가운데 27일 문화재청은 “이 금속활자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금속활자 7개와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금속활자 1개를 비...
2015.10.27 12:21
구름빵·용선생…‘저작권소송 2R’ 어떤 결론날까
백희나 작가, 김형수 사진작가와 갈등공동창작물 영역 어디까지인가 쟁점한국사편지, ‘용선생…’ 표절 손배소문예물 아닌 저작물 첫 판결 결과 주목현재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굵직한 저작권 침해 사건이 둘 있다.일명 ‘구름빵 사건’의 그림작가 백희나 씨와 빛그림(사진) 작업을 한 김형수씨의 저작권 다툼이 하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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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믿었던 ‘줍줍’ 로또가 아니었다?” 송도 올해 이 가격에 팔렸다 [부동산360]
올해 초까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급격히 떨어진 매매가로 분양가보다 실거래가가 낮은 단지가 나오고 있다. 수 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일명 ‘로또’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 및 계약취소 단지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진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9일에서 10일 이틀 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계약취소 3개 물량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두 전용 84㎡이며 이 중 한 가구는 신혼부부 특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