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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레이보이 10월호, 가격도 표지도 “백 투 더 1960’S”
미국 플레이보이 10월호는 과거로 돌아갔다. 가격도 표지도 모두 1960년대 향해있어 잡지 가격은 60센트, 표지는 복고풍이다.시카고 트리뷴은 13일 플레이보이가 1960년대 판매가격인 60센트로 잡지 가격을 낮췄다고 보도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오는 19일 NBC 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플레이보이 클럽(The Playboy C...
2011.09.14 07:18
아기에게 채식강요하다 사망…부모는?
미국 조지아주 대법원은 12일(현지시각) 자신의 갓난아이를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채식주의자 부부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들에 대한 종전의 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생후 6주 된 아들 크라운 샤커에게 두유와 사과주스만을 먹여 숨지게 한 제이드 샌더스와 라몬트 토머스 부부가 유죄라고...
2011.09.13 16:07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 참고인 조사
미국에서 성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석방된 뒤 프랑스로 귀국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SK)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2일 프랑스에서 또 다른 성폭행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지난 2003년 자신을 인터뷰하러 갔다가 성폭행당할 뻔했다며 작가 트리스탄 바농(32...
2011.09.12 19:54
트위터 한 번 잘못했다가 감방서 30년
트위터를 통해 허위로 소문을 퍼트렸다가 30년형을 받은 이들이 화제다.지난달 25일 멕시코에서 교사이자 라디오 시사해설자와 수학 개인교사가 트위터를 통해 걸프만에 있는 베라쿠르즈시에서 총기를든 괴한들이 학교를 공격하고 있다는 루머를 퍼트렸다. 이 소식은 삽시간에 퍼지기 시작했고 공포감에 떨던 학부모와 시민...
2011.09.05 07:36
부모 반대로…63년만에 이룬 러브 스토리
63년만에 결실을 맺은 사랑이다. 하염없이 오르던 인생의 언덕을 이제는 느릿한 걸음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나이, 그들은 어느새 여든의 노인이 됐다. 63년을 지켜온 사랑은 이번 주말이면 수많은 하객들을 증인으로 세워 또 다른 백년의 가약을 맺는다. 지난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들의 사랑을 ‘미라클(기적)...
2011.09.04 10:00
23조원 들여 ‘달표면 피자가게’ 짓는다
달의 표면을 긁어와 피자가게를 짓는다? 무려 23조2400여억원을 들여서…이웃나라 일본의 얘기다. 도미노피자재팬은 1조6700억엔이 들어가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달표면점(店)’의 견적서를 마에다(前田)건설로부터 받아 29일 공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도미노사는 “(건설에 따른) 적정가격은 모르겠...
2011.08.31 16:16
‘이케아’(IKEA)의 통큰 기부...UNHCR에 670억원 규모
조립가구 전문업체 이케아(IKEA)가 설립한 자선재단이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캠프인 케냐 다다브에 수용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6200만 달러(원화 약 670억 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가 30일 밝혔다.애드리안 애드워즈 UNHCR 대변인에 따르면 이케아 재단이 기부를 약속한 금액은 UNHCR 60년 역...
2011.08.30 19:25
독일 성 접대부들 ‘섹스稅’내시오!
독일 본(Bonn)에서 성접대부로 일하는 여성들은 소위 성매매 영업(?)을 하기위해서는 티켓 자동 발매기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영업을 해야한다고 독일 디벨트지 등 독일 언론이 30일 보도했다.일명 섹스세(稅)는 티켓 한 장당 6유로로, 원화 기준으로는 약 9300원이다.여성 성 접대부들은 매일 밤 10시 15분부터 다음날 오전...
2011.08.30 19:15
‘남들보다 4개 더’ 손발 합쳐 24개…“그래서 행복해요”
남들보다 두 개씩 더 가지고 태어났다. 무려 스물넷, 손가락ㆍ발가락을 모두 합친 개수다. 때문에 그의 별명도 ‘24’, 바로 쿠바 출신의 이 남자 요안드리 헤르난데스 가리도(37)의 이야기다. 쿠바 동부 관타나모 지역 토아강 인근에 살고 있는 요안드리 헤르난데즈 가리도는 다지증이지만, 남들보다 몇 개 더 많은 손발을...
2011.08.29 17:54
“벌거벗고 창고에 묶여 지낸지 23년…도와주세요”
중국 충칭에 아들을 벌거벗겨 창고에 묶어놓은 채 23년 동안 양육해 온 어머니가 있어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올해로 76세인 샤오안롱(Xiao Anrong)씨는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자신의 친아들 탕쭈화(Tang Zuhuaㆍ40)을 자신의 집 헛간에 체인으로 묶어 23년 동안 길러왔다.누가듣더라도 정신지체 아들을 학대하는...
2011.08.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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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