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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여가부 폐지 중책'맡은 임이자 “공정·상식·통합 측면에서 봐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간사를 맡은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윤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문제와 관련해 "일부 세력들이 여성에 대한 권익신장을 폄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 공약은) 당선자가 강조한 공정과 상식, 통합의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
2022.03.19 09:01
文 "제 부모님도 그때 피난…" 흥남철수작전 주역 애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로버트 러니 미국 해군 제독의 죽음을 애도했다. 러니 제독은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로버트 러니 미 해군 제독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며 "제독님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들과 전우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러니 제독은 지난...
2022.03.18 14:23
文, 탁 비서관 향해 "당선인 공약관련 개별 의사 표현 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참모들에게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개별적인 의사 표현은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 이전 공약에 대해 조롱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된 탁현민 의전 비서관에 대한 사실상의 질책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
2022.03.18 12:08
文 "'尹과 만남' 조율 필요 없어, 빨리 만나는게 도리"[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이 의견 조율을 이유로 무산된 것과 관련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잘 갖는 것이 국민 도리&qu...
2022.03.18 11:54
[속보]文대통령 "의견 올리지마라" 사실상 탁현민 질책
[속보]文대통령 "의견 올리지마라" 사실상 탁현민 질책
2022.03.18 11:37
[속보]文대통령 "尹회동, 조율 필요 없어…빠른 시일 내에"
[속보]文대통령 "尹회동, 조율 필요 없어…빠른 시일 내에"
2022.03.18 11:36
[속보]文 "참모, 尹 정책 관련 개인의견 올리지 말라"
[속보]文 "참모들, 尹 정책 관련 개인의견 올리지 말라"
2022.03.18 11:34
文 "중국의 도시봉쇄 따른 국제 공급망 교란 적시 대응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중국의 봉쇄 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다양한 요인으로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부 각 부처는 방심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리 준비하고 적시에 대응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내 공급망 영...
2022.03.17 14:07
탁현민 "尹, 청와대 안 쓸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되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7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계획에 대해 "여기 안 쓸 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 되나 묻고 싶다"며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잘 관리하겠다고 했다. 탁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이전계획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다만 이미 설치돼 운영되...
2022.03.17 11:38
靑 “상식 밖” “왈가왈부 옳지않아”…尹측과 '신경전' 계속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의제조율 실패로 취소된 이후에도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인사권 문제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선 청와대는 “참모들이 왈가왈부 할 일이 아니다” “상식 밖의 일” 등의 표현으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7일 MB...
2022.03.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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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