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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해지구 군통신선 오전 10시 개통…"운용 이상 없어"
서해지구 군통신선 오전 10시 개통…"운용 이상 없어"
2021.07.27 11:38
폐쇄 13개월 만 남북연락선 복구…남북 신뢰회복·관계진전 ‘신호탄’
남북 간 통신연락채널이 27일 전격 복원됐다. 북한이 작년 6월9일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포함한 남북 당국 간 통신연락선 등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지 14개월만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말로 접어든 상황에서 남북대화 재개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의 ‘청신호’로 풀이된다. ...
2021.07.27 11:35
윤석열 이르면 8월초 입당 ‘무게’...변수는 박근혜·김종인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7일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늦지 않게 말씀드리겠다”며 “제 행로를 딱 결정하면 그 방향으로 쭉 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입당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이르면 8월 초순에 무게가 실린다. 당 안팎에서는 결...
2021.07.27 11:33
국힘 대권주자들 ‘친윤 對 반윤’ 헤쳐모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입장이 갈렸다. 한쪽은 거들었고, 다른쪽은 맹공했다. 윤 전 총장의 입당 시 당내 대권 경쟁 구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내 세 규합에 여념 없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윤 전 총장의 대선 캠프로 간 당원들을 강도 높...
2021.07.27 11:32
김병민 “尹캠프행, 김종인과 사전교감”…이준석 “당 아닌 金과 상의하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비대위원을 지낸 김병민 윤석열 캠프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캠프 합류에 대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사전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현직 당협위원장이 당과 상의하지 않고 김 전 위원장과 상의 후 윤석열 캠프행을 결정한 사실에 대해 불쾌...
2021.07.27 11:29
[속보] 北 “연락통로 복원, 남북관계에 긍정적 작용할 것”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남북 연락채널 복원과 관련해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11:25
與 대선 후보들 탄소중립 공약 발표…이재명 “실천력”-이낙연 “속도전” 강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6명이 27일 나란히 탄소중립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기후에너지부 신설, 탄소세 도입 등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는 각각 ‘실천력’과 ‘속도’를 전면에 강조한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먼저...
2021.07.27 11:22
靑 “남북 통신연락선 전격 복원…文대통령-김정은 여러차례 친서 교환”
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
2021.07.27 11:14
[속보] 靑 “남북정상, 하루속히 신뢰회복·관계진전 뜻 모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양 정상은 남북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데도 뜻을 같이하였다”
2021.07.27 11:07
[속보] 남북정상 "하루속히 신뢰회복·관계진전" 뜻 모아
남북정상 "하루속히 신뢰회복·관계진전"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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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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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