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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금태섭 "황희, 제 정신?"·野원희룡 "부끄럽다"·진중권 "실성" 한 목소리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폭로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페이스북에 공개한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여당 의원이 한 청년의 이름을 10여번 부르면서 범인으로 규정했다"며 "부끄럽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이른바 86...
2020.09.13 13:39
황희 반박“당직병 실명, 秋 공격할 때 TV조선이 지난 2월 먼저 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은 자신이 먼저 공개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실명 공개는)허위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할 때 TV조선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댓글에 지난 2월 TV조선이...
2020.09.13 11:59
황희 “당직병 실명, 秋 공격하던 TV조선이 지난 2월 먼저 공개”
[헤럴드경제=뉴스24팀]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은 자신이 먼저 공개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실명 공개는) 허위사실로 추 장관을 공격할 때 TV조선이 했다”고...
2020.09.13 11:43
전여옥 "文정권, 오래 못 갈 것 확신…추미애는 '짝퉁 소설가'"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문재인 정권을 향해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말한 후 "그 이유는 바로 오만불손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뉘우치지 않는 거만함 때문으로, 이들에게 ...
2020.09.13 11:18
與野 '공수처 출범' 협상, 결국 '파국열차' 타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결국 '파국 열차'를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13일 정치권 내 공공연히 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인 국민의힘에게 제안한 '공수처·특별감찰반 동시 논의' 카드가 사실상 거부 당했다고 보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타협안을 놓고...
2020.09.13 11:08
하태경 "이재명, 불의 보면 싸웠는데…결국 '친문' 아부꾼 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불의, 특혜를 보면 그 대상이 친문(친문재인) 권력이어도 싸웠는데, 결국 공정 가치를 내버리고 친문의 아부꾼이 됐다"고 질타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의대생들에게 특혜는 절대 안 된다는 이 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식 문제는 감싸...
2020.09.13 10:12
'D-1' 대정부질문, 추미애戰 되나…여야 공방 예고
21대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이 1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14일 정치, 15일 외교·통일·안보, 16일 경제, 1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서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서...
2020.09.13 10:03
차명진, '실명공개' 황희 향해 "날 개천절 광화문광장으로 불렀다"
차명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실명 공개와 '단독범'이란 용어를 쓴 것을 놓고 "니가 나를 개천절날 광화문 광장으로 불렀다"고 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황희에게'로 시작되는...
2020.09.13 10:02
황희, 당직사병 실명 거론…진중권 "국회의원이 국민 공격, 용서 안 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관련 의혹을 제기한 현모 씨의 이름을 공개한 데 대해 "국회의원이 국민을 공격한 사건"이라며 "절대 용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분들의 방자함이 하늘을 찌른다...
2020.09.13 09:24
“법취지 못살려”…경찰 전체가 나서 ‘수사권 대통령령’ 반발
최근 경찰 조직 전체가 나서 '수사권 조정안' 대통령령 입법예고안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일선 경찰 뿐만 아니라 김창룡 경찰청장까지 입법예고안이 “법안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며 반발한데 이어 민갑룡 전 경찰청장도 이에 가세했다. 지난해까지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을 지낸 임호선 더불어민주...
2020.09.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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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임대아파트가 정말 조립식이라고?” 임대주택 모듈러 시대 열린다 [부동산360]
“삐익-! 삐이익-!” 지난 4일 오전 찾은 세종시 산울동(6-3 생활권) 일대 한 건설공사 현장. 600톤(t)급 대형 타워크레인이 무려 23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중량물을 인양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기계 위험음이 사방으로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레고를 쌓듯 들어 올려진 이 컨테이너 박스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데 쓰는 1개의 유닛이다. 폭 3.3m, 길이 11.3m, 높이 3m 규모의 거대한 직사각형 형태로, 1개 설치에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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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