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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2020년 정기 임원인사…“세대 교체로 성장 주도”
한진그룹이 12월 2일 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29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위기관리를 위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췄다.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이다. 우기홍 부사장이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이 부사장으로, 박정우...
2019.11.29 14:55
제네시스, 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 선수와의 만남’ 개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 선수의 홍보대사 2주년을 기념해 29일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018년부터 제네시스가 후원 중인 정현은 국내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9위에 오른 경험을 갖췄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행사에선...
2019.11.29 14:40
한종현 동아홀딩스 사장, “성장 만큼 직원 행복 중요”…창사 87주년
동아쏘시오그룹은 일요일인 12월 1일 창립 8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우리는 인류를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2019.11.29 13:27
[피플&데이터] 올레드 신화 쓴 ‘융합형 전문가’…LG전자 최연소 새 수장 권봉석
LG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의 새 수장에 권봉석 사장이 올랐다. 가전신화를 일군 조성진 부회장을 대신하는 그는 올해 LG그룹의 임원 인사의 상징이다. 올해 56세인 권 사장은 LG 계열사 중 사장급 CEO로는 최연소다. 세대교체의 신호탄이다.권 사장은 기술과 마케팅을 겸비한 융합형 전략가로 꼽힌다. 빅데이터, AI, 연...
2019.11.29 11:44
SK에너지, 中아스팔트 시장 ‘성장판’ 확보
SK에너지가 중국 아스팔트 전문 수입유통업체 절강보영과 합자법인 ‘절강보영SK물자집단유한공사’(이하 보영-SK)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 SK 관계자, 절강보영 두건민(杜健民) 동사장, 주가호(朱家浩) 총경리, 중국 아스팔트 고객 및 중국 절강...
2019.11.29 11:30
SK에너지, 中 아스팔트 합작사 설립…“세계최대 시장 공략”
SK에너지가 중국 아스팔트 전문 수입유통업체 절강보영과 합자법인 ‘절강보영SK물자집단유한공사’(이하 보영-SK)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 SK 관계자, 절강보영 두건민(杜健民) 동사장, 주가호(朱家浩) 총경리, 중국 아스팔트 고객 및 중국 절강...
2019.11.29 11:30
CJ대한통운 ‘등하굣길 지킴이’...‘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 선동초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학교 ...
2019.11.29 11:23
“함께가요 미래로”…삼성, 이웃사랑 500억 통 큰 기부
삼성이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기탁한다.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사회공헌 비전의 일환으로, 21년째 연말 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29일 기부...
2019.11.29 11:22
항공산업 어제와 오늘을 오롯이…대한항공 ‘50년사’ 발간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사를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사진)’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과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
2019.11.29 11:19
삼성, 연말 이웃사랑 500억원 통큰 기부 “함께가요 미래로!”
삼성이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기탁한다.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사회공헌 비전의 일환으로, 21년째 연말 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29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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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