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2m 수조깨면 물이 콸콸…‘물’ 만난 요즘 공연들
영화 못잖은 무대장치·특수효과 눈길‘밤. 비 내리는 들판. 들길에 빨간 옷을 입은 젊은 여인이 우산을 받고 걸어간다. 음산한 기운이 스쳐간다. 형체 불명의 검은 물체가 여인을 덮친다. 외마디 비명. 잠시 후 거친 숨소리.’1980~1990년대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연극 ‘날 보러와요’의 대본에 묘사된 첫 ...
2016.02.05 11:01
[차례상 물리고 뭐 볼까 ②전시] 수묵추상의 거장 만날까,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볼까
설 연휴, 차례상 물리고 온 가족이 함께 들를 만한 미술 전시회가 다채롭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내 주요 전시 공간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전시를 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거장의 수묵화 볼까서세옥 작품 ‘사람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국립...
2016.02.05 09:28
[차례상 물리고 뭐 볼까 ①공연] 왁자지껄 마당놀이 볼까, 잔잔한 사랑이야기 빠져볼까
닷새간의 긴 연휴. 차례상 물리고도 이틀이 남는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볼까. 어르신들과 함께라면 왁자지껄한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를, 온 가족이 다 함께라면 가족간 소통과 잔잔한 사랑을 다룬 연극 ‘방문’이나 뮤지컬 ‘넥스트투노멀’을, 연인이나 부부를 위한 진한 사랑 이야기로는 연극 ‘렛미...
2016.02.05 09:23
법주사 등에 NFC(근거리무선통신) 달아 화재 막는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에 비상신고, 안전점검, 순찰관리 등 기능이 탑재된 ‘문화재 방재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중요 목조문화재 현장에는 문화재 안전경비원이 24시간 배치돼 평상시에는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비상시에는 소방서에서 ...
2016.02.05 07:40
박근형 연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3월 10일 막 올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가 극단 골목길과 함께 2016년 시즌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작품으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작, 연출 박근형)’를 오는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는 2015년 한국, 1945년 일본 오키나와,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한국 서해 백령도 등...
2016.02.04 21:23
“루머는 이제 그만…새로운 경기필하모닉 거듭날것”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임기 2017년까지 연장-2016년 프로그램 주제는 ‘바그너, 멘델스존 & TACTUS’[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말러 교황곡 2번 ‘부활’로 입성했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가 ‘경기필의 부활’을 이끌어낼까.성시연 단장의 임기가 2년 연장...
2016.02.04 20:44
[리더스카페] 당신의 가족은 안녕한가요?…소설이 묻다
소설을 읽는 재미는 중 하나는 현실과 겹쳐 읽는 데 있다. 허구임에도 소설 속 인물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쉽게 몰입이 되곤 한다. 현실감이 높은 가족 얘기는 더욱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소설의 주제다. 설을 앞두고 가족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그린 각국 소설이 다수 출간됐다. 가족의...
2016.02.04 13:57
[리더스카페] 현대의 시작 ‘1945년’의 세계사
전쟁의 광기가 세계를 덮쳤던 시기, 카메라를 들고 전선으로 거리로 뛰쳐나간 네오리얼리즘 영화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는 1947년 ‘독일0년’이란 영화를 발표했다. 패전 후 폐허가 된 독일 시민의 삶을 12살 소년의 눈으로 그린 영화는 소년의 곧이 곧대로의 시선을 통해 잿더미 속 사람들의 두려움, 무기력, 공포를 사실...
2016.02.04 13:56
[리더스카페] 글로벌 석학들에게 미래의 길을 묻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로봇, 드론 등 디지털혁명의 열매들이 너무 빨리 출하되면서 새해 벽두부터 산업계는 어지러울 지경이다. 정보통신과 기존의 산업이 결합한 4차산업혁명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것이다. 미래는 일정부분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도 전개되는데 이런 불확실성은 오히려 미래예측의 필요성을 뒷받침해준다...
2016.02.04 13:56
[리더스카페]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외 신간다이제스트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김태형 지음, 갈매나무)=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은 연예인, 공무원, 선생님 순이다. 미디어의 영향과 안정을 추구하는 사회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런 현상의 원인을 어른들의 불안을 어른들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떠넘긴 탓이라고 말...
2016.02.04 13:55
3461
3462
3463
3464
3465
3466
3467
3468
3469
34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