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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70만인데…종량제 봉투엔 한글만
‘남자 친구가 서울에 막 온 뒤 치킨을 배달시켜 먹고 나무 젓가락과 영수증까지 담긴 종이박스를 버렸다. 이후 10만원의 벌금을 내야했다. 항의는 물론 벌금을 낮춰달라고 요구할 방법 조차 몰랐다.’“나는 늘 분리수거를 원칙대로 하려는 편이다. 닭뼈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다. 한 번은 치킨을 많이 배달...
2019.09.02 11:22
인사
■헤럴드 ▶헤럴드경제 ▷IB증권섹션 에디터 김필수 ▷금융섹션 에디터 홍길용 ▷건설부동산섹션 에디터 권남근 ▷소비자경제섹션 에디터 한석희 ▷리얼푸드팀장 겸 컨슈머팀장 박영훈 ▷사진영상팀장 박해묵 ▶코리아헤럴드 ▷논설실장 천성우 ▷더인베스터섹션 에디터 겸 미래전략실 팀장 김지현
2019.09.02 11:21
2022학년도 전문대 평생직업교육 전형 확대…입시전형 단순화
올해 고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평생직업교육 입학전형이 확대된다. 학생·학부모와 교사의 전형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입학전형도 단순화 한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2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먼저 평생직업교육 관련 입학전형이 확대된...
2019.09.02 11:09
담배위해감축, 시민의 알 권리 위해 국내 도입 시급
- 한국위해감축위원회, 서울서 제3회 아시아위해감축포럼 열고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 전세계 11억 명의 흡연자 중 절반 이상은 아시아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시아 국가들은 중독의 잠재적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건강위해감축’이라는 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입이 시급한 단계이다. 전세계 18개국 150여명...
2019.09.02 11:01
조용병 “일등 넘어 일류로…고객·사회위한 존재로”
신한금융그룹이 ‘1등(一等)’이 아닌 ‘일류(一流)’를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2001년 민간 최초의 금융지주사로서 국내 금융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위상을 공공하게 다진 신한금융이 숫자를 넘어선 가치에 방점을 찍기로 한 것이다. 202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라...
2019.09.02 10:58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 , 경찰 “수사 가르마 타져, 빠르면 이번주 발표”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수사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경찰은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고 사실상 수사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지방경찰청청 관계자는 지난달 말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빠르면 이번주내에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l...
2019.09.02 10:53
[한일 경제갈등 2달] 일상으로 번진 한일 갈등... 욱일기 낙서에 폭행시비까지
한일 양국의 경제 갈등이 일상 속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단순 폭행이나 희롱 등마저 ‘한일’이란 수식어가 붙으면 격한 양상으로 비화되기 일쑤다. 경찰도 바빠졌다. 한일 시민 간에 폭행이나 재물손괴 등 크고 작은 갈등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잦아졌다.2일 동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한 주차장에...
2019.09.02 10:40
고장 회항 아시아나항공기에 아이돌 ‘펜타곤’도 탑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가 여압 장치 이상으로 회항하는 바람에 290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 자카르타공항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OZ762편 여객기가 이륙 뒤 여압장치 문제가 발견돼 1시간 30분가량 체공하며 연료...
2019.09.02 10:31
[부고]우용제(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씨 모친상
▷원유임 씨 별세, 우용제(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 · 진희 · 진주씨 모친상 = 1일 오전 07시,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03일 오전 11시, ☎ 02-958-9584
2019.09.02 10:28
CJ 장남, 마약 밀반입 경찰 입건… 액상 카트리지 담긴 ‘신종 마약’
이재현(59) CJ 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 씨가 대마를 밀반입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재현 회장의 유일한 아들인 이 씨는 현재 CJ 그룹 소속으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재벌가 직계 장손이 대마를 밀반입하다 적발된 것이다.2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대마 카트리지를 밀반입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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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줍줍’ 로또가 아니었다?” 송도 올해 이 가격에 팔렸다 [부동산360]
올해 초까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급격히 떨어진 매매가로 분양가보다 실거래가가 낮은 단지가 나오고 있다. 수 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일명 ‘로또’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 및 계약취소 단지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진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9일에서 10일 이틀 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계약취소 3개 물량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두 전용 84㎡이며 이 중 한 가구는 신혼부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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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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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