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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고ㆍ자사고 ‘폐지’ 52.5% vs ‘유지’ 27.2%<리얼미터>
-외교ㆍ인사 논란, 文 대통령 지지율 74%-정당지지도 민주당 53.6%, 강세 유지최근 외고와 자사고의 유지 또는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중 5명 이상은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고ㆍ자사고 ‘폐지’ 52.5% vs ‘유지’ 27.2% =여론...
2017.06.26 09:31
미세먼지, 인접 지자체 공동대응 필요
수원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 시·군과 함께 광역단위 공동대응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수원시가 26일 수원시청에서 ‘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를 주제로 연 ‘수원시민의 정부 정책토론회’에서 심균섭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경기남부권 시장군수협의회와 협력해 미세먼지에 함께 대응할...
2017.06.26 09:30
한미정상회담 아이스브레이킹은 ’6ㆍ25 혈맹’
한미정상회담은 6ㆍ25전쟁 발발 67주년 직후에 열린다. 6ㆍ25는 한미의 혈맹(血盟)의 시초가 된 전쟁으로, 양국 정상 간 회담에서도 대화 물꼬를 열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역대 정권의 한미정담회담 중 취임 후 최단 기간(51일)에 열린다. 양국은 구체적 성과에 앞서 양국 우호를 다지는 데에도 ...
2017.06.26 09:23
취임 48일만에…文대통령 내일 첫 국무회의 주재
임명장 받은 장관 6명 이외 부처는 朴정권 각료 참석 예정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26일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28일 출국할 예정인 만큼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문 대통령이 국...
2017.06.26 09:21
인사ㆍ외교 논란에…文대통령 지지율 72.4%(2주연속↓)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4.2% vs ‘부정’ 18.6%=리얼미터가 CBS의뢰로 19~2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2531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2017.06.26 09:11
[팝콘정치]정보공개청구 들여다 본 文정부 한 달
-대통령 월급날은 25일, 지난달 이미 첫 월급 받아-만년필, 목재 코끼리 조각, 일본 전통칠기 선물도-주전자ㆍ세탁기ㆍ가스레인지ㆍ텔레비젼 구입에 800만원[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사’한지 한달이 훌쩍 지났다. 전 주인 흔적 지우랴 새로운 세간 마련하랴, 바빴을 청와대의 한 달. 헤럴드...
2017.06.26 08:59
美의원도 사드압박 주문…트럼프 ‘돌발 발언’ 고민깊은 靑
- 국내 정치 위기 트럼프, 정상회담서 사드 돌발 발언 가능성- 文대통령, 전직 주미대사 간담회로 준비 만전미 상원의원 18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달말 한미정상회담에서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완전배치 해법을 찾으라고 요구했다. 외형적으론 트럼프 대통령을, 속내론 문 대통령까지 압박하는 수순...
2017.06.26 08:50
황상민 “조대엽 사외이사 겸직 몰랐을 수 없다”
황상민 전 연세대 교수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사외이사 겸직과 관련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전 교수는 2016년 조 후보자에 제기된 의혹과 같은 ‘사립학교법상 영리행위금지조항’ 위반으로 해임당한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황 전 교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했던 발언들...
2017.06.26 08:40
온갖 의혹에 송영무 발끈…“그러면 MB·朴이 가만 놔뒀겠느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짜깁기식 보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6일 경향신문을 통해 송 후보자는“만약 내가 (방산)비리에 연루돼 위법이나 불법, 착복을 했다면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가만히 뒀겠느냐”라며 반박했다.그는 특히 자신의 금융계좌...
2017.06.26 08:19
“흉포화되는 청소년 범죄 적극 대처”…하태경, 소년법 개정 추진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날로 흉포화되는 청소년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소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최근 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벌어진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라는 중범죄에 대해 가해자들에게 약한 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법관의 잘못이 아니라 소년법 때문”이라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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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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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집인데 5억이나 떨어졌다고?” 연희동 2층 고급 단독주택 헐값된 이유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고급 단독주택 경매가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준공된 지 3년밖에 안된 신축 건물이지만, 소유주가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임의경매로 넘어갔다.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 물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9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고급 단독주택은 지난달 감정가 25억5696만원에 경매 시장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오는 30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으며 입찰 최저가는 감정가의 80%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