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다섯 번째 외래 진료박근혜 전 대통령, 지난해 최순실 씨와 같은 날 아프기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섯 번째 외래 진료에 나섰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통증 치료차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진료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를 나와 외부 병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같은 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건강 이상 징후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최씨는 당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예정된 롯데 뇌물 사건 재판에 불출석했다.이에 지난 4일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서 최 씨 측 변호인은 "최 씨가 곧 전신 마취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최 씨는 수술 후 4~5일간 입원해야 한다. 그러나 변호인은 병명에 대해 언급 않고, "교정 당국에 수술 전후에 딸과의 면회를 허용해달라고 애원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허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외래 진료에 대해 네티즌들은 "shin**** 가야하는 법정은 안가고 병원으로 가네..바깥공기는 이렇게 쏘나?" "navi**** 교도소인지 요양원인지... 다른 제소자도 발가락만 아파도 MRI정밀진단하고 통증진단해주나요?넓은 독방 혼자 사용하는것만으로도 전직 대통령 예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ente**** 수감자가 저렇게 쉽게 나가도 되요?" "bkki**** 일반인이면 어림도 없는 특혜" "main**** 죄를 지어 감옥에서 처벌 받고 있고, 허리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겠다는데 왜이리 못 잡아 먹어서 난리들 인가요?" cool**** 박근혜 너무 불쌍하다 모든사람이 싫어하는것 같이느껴진다 다만 사람들이 왜이렇게까지 혐오하는지는 이해가되지않는다 왜냐하면 박근혜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면 열이면 아홉은 대답을 잘못한다 너무 상위개념을 두루뭉실하게 말한다 자기가 왜 싫어하는지 생각과 이유는 가지고 표현을했으면 좋겠다 그냥 싫다는건 의미가없다" 등의 반응이다.